💪 1. 이번 주 운동 회고
이번 주도 역시 매일 꾸준히 운동을 했다. 이번 주만 해도 헬스장에 5번이나 방문했으며, 유산소 운동으로는 자전거를 탔다. 오늘은 운 좋게도 내 근육에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는 날이다. ㅎㅎ
최근 인바디 측정 결과를 보면, 체지방률은 증가하고 골격근량은 감소했다. 이 현상은 현재의 식단이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몸매는 지금이 더 좋아 보인다. 선택의 시점이 도래한 것 같다. 근육을 키울 것인지, 체지방률을 줄일 것인지.
근육을 키우면서 체지방률을 낮추는 것, 이른바 '린 매스업'은 초보자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결정했다. 마른 몸보다는 건강한 체격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 살빼고 있어'라는 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지금 단계에서 체중을 증가시키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식사량을 무턱대고 늘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배가 커지는 데만 집중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클린 푸드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면서, 식사량을 점차적으로 늘려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해보려 한다.
🍚 2. 이번 주 식단 회고
이번 주는 식단 회고가 필요 없을 정도로 다 만족스러웠다.
매 식사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였고, 탄수화물 역시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였다.
요즘, 아침과 간식을 매일매일 요거트 식단을 먹고 있다. 근데 이상하게 질리지가 않는다. 정말 이상하다. 어떻게 이렇게 안 질릴 수가 있지. 여전히 매일 아침과 간식이 기다려진다. 내 체질이 원래 그런 것일까?
Body Profile Challenge
1.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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