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번 달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3월 26일(일) : 신사부터 여의도까지
그토록 먹고 싶던 신사의 500원 빵. 인스타그램에서 본 것처럼 맛이 엄청나게 있거나, 인기가 많지는 않았다. 그냥 한 번 쯤 먹어보기 좋을 정도였다.
신사에서 만나 따릉이를 타고 여의도까지 왔다. 하늘이 예뻐도, 너무 예뻤다. 면접 준비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는, 마치 가슴이 뻥 뚫린 듯한 기분이었다. 처음에는 따릉이를 타고 강북까지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날이 아직은 덜 풀려서 여의도까지만 갔다. 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심하더라. 낮에는 분명히 더웠는데 저녁 되니까 제법 쌀쌀했다.
오늘도 맛난 음식 많이 먹고, 힐링한, 즐거운 하루였다 :)
다음 번에 날 제대로 풀리면 명동까지 가서 삼겹살 꿔 먹어야지..👍
3월 29(수) : 깡돌이와 산책
3월 31일(금) : 탄천에서 자전거 씽씽
겨울이 지나,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왔다.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달리는데, 마치 요즘 수고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이었다. 하체 운동도 꾸준히 한 덕분에, 게다가 최근 들어 스쿼트를 하체 운동에 추가한 덕분에 쉽게 지치지 않고 패달을 밟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어두움 속에서 나를 비추는 조명, 옆의 잔잔히 흐르는 강, 그 속에서 달리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행복','자유' 그 자체였다.
이런 게 취미구나. 이렇게 나를 일상의 굴레에서 잠깐 달콤한 맛을 보게 해 줌과 동시에 끝나고 나면 뿌듯한 감정이 몰아치는, 이런 것이 취미구나. 새로운 자전거를 장만할까 잠깐 고민을 했지만, 지금 자전거로도 충분한 것 같다. 아버지가 전기자전거를 회사에 두고 오셔서, 당분간은 타지 못하겠지만, 전기 자전거가 아닌 오늘 탄 일반 자전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 날도 풀렸겠다, 이 자전거 취미를 앞으로 다시 살려봐야지. 취미에 대한 욕구가 더더욱 커졌다. 자전거가 내 삶의 루틴에 들어오면 다른, 어떤 재미난 취미를 가질지 차차 생각해 봐야겠다.
평소 같았으면 친구들이랑 통화하면서 느긋하게 달려서 30분 만에 도착했을 죽전역은 오늘은 세게 밟아서 12분 만에 도착했다. 상쾌한 기분으로 이마트에 들러서 애플 스토어에 가 애플 제품들을 구경했다.
내가 오늘 구매한 아이패드와, 신기한 애플 제품을 봤다. 'Mac Pro'라고 한다. 정품사이트 들어가 보니 무려 800만 원이다.. 이런 게 있었구나. Pro Tools 등의 SW를 사용하는 전문가들을 목표로 맡는 워크스테이션이라고 한다. Pro Display XDR에 옵션을 다 추가하면 8100만 원이라고 한다. 와우,ㅋㅋ. 처음 봤고, 처음 알았다. 신기하네. 애플의 세계는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넓은 것 같다. 최근에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 갔다가 애플 모니터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되었다. 모니터 기본 옵션이 무려 200만 원이다. 역시 애플은 남 달라..
집 앞이 한강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지만 오늘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집 앞에 강이 있어서 참 다행이고, 행복이라 생각한다. 집 앞에 탄천이 없었다면 내가 이 자전거를 어디서 달렸을까. 그저 자동차 생생 다니는 도로 옆, 혹은 사람들 많이 다니는 인도에서 달렸을 것이다. 횡단보도, 신호등 없이 내 마음대로 달릴 수 있는, 그런 탄천이 집 앞에 있어 나는 참 행복하다.
4월 1일(토) : 피크닉 가는 날 🎶🌸
오늘은 피크닉 가는 날이다 ~! 아침부터 신~나게 도시락을 쌌다.
한강 가서 먹을 생각에 신나는 마음으로 쌌다. 지나가던 김종국 님도 드시고 가실 식단이었다. 볶음밥은 닭가슴살 + 참치 + 밥 + 참기름 + (짠) 김조합에 (김밥) 김으로 감쌌다. 그리고 샌드위치는 버터로 구운 식빵에 (반숙) 계란 + 닭가슴살 소시지 + 치즈 + 토마토를 넣었다. 샌드위치는 맛있었는데, 주먹밥이 쪼금 아쉬웠다. 너무 퍽퍽했다. 그래서 게맛살을 옆에 놓긴 했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남았다. 잘게 썰은 김치 혹은 단무지를 넣었으면 이 부분이 커버되었을 것 같다.
그래도, 너무 뿌듯했다 ㅎㅎ.
피크닉에 가기 전에 신사 '하프웨이' 카페에 갔다. 유이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이다. 가끔씩 유이님이 계시다고 하셨는데, 가니 유이님이 나오셔서 메뉴를 직접 만들어주셨다 !! 너무너무 신기하고, 인상적이었다. TV에서 볼 때는 '우와, 연예인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카페에서 카페 사장님과 손님으로 직접 뵈니 느낌이 새로웠다. 친절하시고, 밝으시고 인간미가 넘치셨다.
카페에는 두 마리의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다. 주문한 케이크에는 그 두 마리가 그림으로 그려져있었다 😍😍 강아지를 이뻐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케이크에까지 느껴졌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크닉 Zz... 너무나 달콤한 시간이었다.
사람도 역시 음-청 많았다. 오늘은 정말 날씨가 피크닉 오기 너~~ 무 좋은 날씨여서 안 나오면 손해일 정도였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오늘의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앞으로 1주일을 다시 또 열심히 살아가야지 💪💪
💪 2. 이번 주 운동 회고
일 : ⭐️⭐️⭐️⭐️⭐️ - 복근
월 : ⭐️⭐️⭐️⭐️⭐️ - 등, 복근
화 : ⭐️⭐️⭐️⭐️⭐️ - 가슴, 복근
수 : ⭐️⭐️⭐️⭐️⭐️ - X, 전완근, 복근
목 : ⭐️⭐️⭐️⭐️⭐️ - 등, 복근
금 : ⭐️⭐️⭐️⭐️⭐️ - 자전거
토 : ⭐️⭐️⭐️⭐️⭐️ - X, 복근
🍚 3. 이번 주 식단 회고
일 : ⭐️⭐️⭐️⭐️⭐️ - 과식,, 과식함. 면접으로 인한 스트레스 & 운동 효과 때문에 많이 먹은 경향도 있지만, '건강한 음식 위주로 먹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드는 한 편으로는, '바깥에서 무슨 건강한 음식을 찾는가'라는 생각도 든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샐러드 제외 건강에 좋은 음식은 없다. 이 또한 딜레마기돈 하다. 1주일에 1번 노는 건데, 그때도 식단 관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싶다. 차라리 단백질 음식을 사 먹었다면, 밥이라도 든든하게 먹었다면 죄책감이 덜했을까?
월 : ⭐️⭐️⭐️⭐️⭐️ - 출출할 틈을 타서 12g 단백질 두유를 마셨다. 굿굿 ~
화 : ⭐️⭐️⭐️⭐️⭐️ - 너무 많이 먹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먹었다. 이러다가 배만 나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오늘은 조금 과하게 먹은 거 같다. 뱃살 안 찌우고 몸 키우는 법에 대해 좀 알아봐야지. 자주 먹어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한 번에 많이 먹어야 하는 건지(이건 아닐 듯), 둘 다 해야 하는 건지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다.
-> 밤에 꽤나 고생했다.. 뭐가 자꾸 위에서 올라오는 기분이었다. 이게, 한 끼니에 배불리 먹어서 그런 것 때문 만은 아닌 것 같고, 이전 식사가 모두 소화가 안되었는데 새로운 음식을 또 배불리 먹어서 이렇게 된 것 같다. 다음부터는, 식사 시간 되었다고 배부른데도 꾸역꾸역 먹지 말고, 가능하면 소화 다 될 때까지 기다리자.
수 : ⭐️⭐️⭐️⭐️⭐️ - 오늘 저녁 자제 좋았다. 간식은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 시간이 늦어졌다 ㅜㅜ. 양 자제 좀 하자.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게 아니다. 적당량을 적당히 먹어야 좋은 거지.
목 : ⭐️⭐️⭐️⭐️⭐️ - 김치볶음밥에 참치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맛이 새롭고, 그 참치 맛이 여운이 남더라. 한 캔에 단백질 19g이나 들었다 ㄷㄷ. 근데 가격이 개당 1,450원이다. 딜레마에 빠진다.. 한 캔 먹으면 단백질 쉽게 먹을 수 있지만, 가격이 상당하다. 계란은 1개에 약 300원에 6g이다. 3개에 900원에 18g. 닭가슴살은 100g에 1,200원이고 31g 함유한다. 닭가슴살을 다들 선호하는 이유가 있구나. 가성비가 최고긴 하다. 닭가슴살, 계란, 참치 앞으로는 적절한 비율로 먹어주자. 참치에는 오메가 3, 철분이 있어서 몸에 참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저녁에 너무 짜게 먹은 것 같다. 제육볶음에, 김치에, 김치볶음밥까지. 앞으로 짠 반찬이 있다면 김치볶음밥 말고 맨밥 먹자.
금 : ⭐️⭐️⭐️⭐️⭐️ - 아침에 요구르트 식단을 먹어놓고, 간식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또 요거트 식단을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너무 맛있다. ㅜㅜ 그것도 단백질 함양 높은 요거트 + 오트밀 + 견과류라 먹고 나서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토 : ⭐️⭐️⭐️⭐️⭐️ - 배 터지는 날이었다. 먹을 때는 행복하고, 맛있었는데, 먹고 나니 좀 후회스럽다.. 너무 많이 먹었나 싶기도 하다. 내가 평소에 해오던 식단과 운동들의 의미가 퇴색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부터는 아무리 노는 날이어도, 피크닉 가는 날이어도 먹는 양을 조절하도록 하자. 아침, 점심, 저녁, 간식. 이거면 됐다. 더 이상은 먹지 말자. 먹을 때만 행복하고, 먹고 나서는 후회가 남는 것을 보니 먹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쾌락'이다. 쾌락 중독자가 되지 말자.
🍚 이번주 메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아침 | 요거트 식단 | 김치볶음밥 식단 | 김치볶음밥 식단 + 단백질 소시지 2 | 김치볶음밥 식단 + 닭가슴살 | 오트밀 식단 | 요거트 식단 | 김치볶음밥 식단 |
점심 | 곱창 & 새우 | 제육볶음(학식) | 데리버거 + 계란 2 + 닭가슴살 + 견과류 | 김치볶음밥 식단 + 닭가슴살 소시지 | 김치볶음밥 식단 + 참치 | 김치볶음밥 식단 + 참치 | 블루베리 스무디 + 케이크 +크림 라떼 |
저녁 | 마라라면 & 유부 덮밥 | 오리 고기, 새우, 계란 1 | 생선 + 계란 1 + 소고기무국 | 새우 강정 + 계란 1 + 닭가슴살 | 제육볶음 + 생선전 | 오리고기 + 계란 | 샌드위치 + 과일 |
밤 | 자몽 주스 | X | X | X | X | X | 고기 + 볶음밥+ 볶음 국수 |
간식 | 견과류, 500원빵, 떡볶이, 닭꼬치 | 두유, 요거트 식단 | 단백질바(3g), 두유, 요거트 식단 | 두유, 단백질바(3g), 요거트 식단 | 초콜릿 0.5개, 미니 에너지바, 두유 | 요거트 식단 | 주먹밥 + 과일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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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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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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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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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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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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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번 주 인생 명언
일 : 빨라지고 싶다면, 빠른 템포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음
다른 사람을 벤치마킹 삼아서, 그 사람들을 양문으로 삼아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보다 앞서간 사람들을 보며(1년 선배, 2년 선배) 내가 저 사람 나이가 되어 있으면 나도 저 정도가 돼있을까? => o ;이대로 하면 됨 x; 초조해짐. 나는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으니 비교를 해야 함
- 벤치마킹 삼을 사람이 내 주변에 누가 있을까. 넥 xxx 1 티어 개발 동아리에 먼저 들어간 학교 동기? 입사한 이전 팀 프로젝트 멤버들?
- 이들을 벤치마킹 삼아서, 나도 그대로 따라 해보자. 나도 그만큼 열심히 해보자. 그들이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월 : 대학생활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 인생 평생이 좌우된다. 취업은 서연고, 카이스트 모두와 붙는 경쟁이다.
- 오늘 교수님이 해주신 조언이다. 맞는 말이다. 취업 시장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 외대, 카이스트.... 수많은 대학들의 컴퓨터공학과 전공자, 복수전공자, 부전공자, 비전공자와 싸워야 한다. 많게는 몇 백 :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 내가 너무 취업을 얕봤던 것 같다. 한 강의에서 1등 하면 뭐 해, 우리 학교에서 1등 하면 뭐 해. 우리 대학 위에 몇 십 개의 대학이 있는데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우물 안만 들여다보는 것 같다. 우물 밖을 봐야 하는데.
우물 안에서는 우물 밖을 보지 못한다. 우물을 뛰어넘거나, 우물 밖에 목을 꺼내 내밀어 봐야 한다. - 동아리, 회사에 속해 있지 않은 이상 커뮤니티, 유튜브에서 선배들의 영상, 글을 구독해서 보며 자극을 우선 받아야겠다.
화 : 여러분, 본인은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 저에게 '저는 ~이래서 못해 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뭐부터 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들은 여러 분을 잘 모르는 제가 답변을 드릴 수가 없어요 T-T. 그리고, 대부분 말씀하시는 내용들 (저는 공무원이라, 저는 공기업이라, 저는 단순 업무라...)은 아직도 본인만의 한계에 갇혀 계시는 겁니다!!!!!!!!
공무원, 공기업도 조금만 찾아보면 다 방법들이 있어요. (제가 대놓 고 말씀드릴 수가 없어요. 조금만 찾아보셔도 나옵니다!)
그리고 정 단순업무면 SNS를 키우세요. 저는 업무와 전혀 관련도 없는 '재테크'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제가 업무랑 비슷해서 또는 시간이 많아서 했을까요? 저는 재테크와 관련이 1도 없는 공학도입 니다. 시간 또한 마찬가지예요.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학교, 회사를 병행하고 있었고 시간이 그 누구보다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불투명 한 미래가 무서워서 시간을 정말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했어요. 왜 안된다고 자꾸 단정 짓고, 본인의 미래를 남에게 묻고, 의지하나요.
본인은 본인이 제일 잘 압니다. 방법은 있는데 두렵다는 이유로 이 런저런 핑계를 대며 스스로에게 갇히지 마세요. 그리고, 남에게 의지하지 마세요. 영상에서도 말했듯, 본인의 미래는 '스스로' 찾아가는 사람이 계속 롱런하고 잘 살아요. 제발, 스스로의 한계에 갇혀있 지 마세요.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하시는 분들은 이제 댓글 안달 거예요!!!!!!! 본인의 우물 밖으로 나가세요 제발!
출처 : 시골쥐 Youtube
-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쪼개자.
- 내 미래는 내가 '스스로'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불투명한 미래가 아직 3학년이라서 무섭지 않은가? 곧 있으면 4학년, 졸업이다. 불투명한 미래를 무서워 좀 하자. 그리고 무서운 만큼 추진력을 받아 앞으로 달려 나가자.
수 :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것은 평소처럼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되, 그다지 중요한 것(친구들 카톡, 알림, 연락)만 빠르게 처리하라
- 항상, 매사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동하자.
목 : 우선, 무언가 하마를 잘할 수 았어야 한다. 무언가 하나를 잘해야 완성에 대한 기준이 생긴다
- 한 분야에서 우선 최고가 되자. 하나를 마스터해야, 다른 것도 잘하는 법을 깨우치게 되고, 기준이 생긴다.
- 나는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될까. 개발 쪽에서는 프런트엔드?
금 : 1년에 한 번 쓸 수 있는데 그 시간만 행복하면 그건 행복이 아니라 쾌락이다. -> ex) 여행
행복이란 거는 반복할 수 있어야 행복이다
자기가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일이나 관계에서 행복해야 그 사람이 행복하다
- 와, 이 얘기를 듣고 정말 띵했다. 또한 '내가 잘 살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난 몇 년간 여행을 간 적이 없다. 여기서 말하는 여행의 기준은 1박 이상의 여행이다. 그럼에도 나는 행복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을 보면 유럽 여행, 부산 여행을 다녀온 스토리가 올라오는 걸 보면 '우와, 나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런데, 글귀를 읽고 다음 질문에 대한 해답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정말 그 스토리를 올린 사람들은 '행복'했을까? 아니면 단지 잠깐의 '쾌락'이었을까? '쾌락'이었다. 여행을 가면 행복하다. 여행을 가기 전에 설레고, 여행을 하는 내내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게임을 할 때와 같이 잠깐 행복하고 끝나면 허량함이 찾아오는 '쾌락'이었던 것이다.
- '여행은 쾌락이다'라는 글을 씀과 동시에 '여행에서 얻게 될 경험은? 그 인사이트는?'이라는 의문이 또 든다. 타지에 가서 하는 여행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러한 '경험'들이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평범한 일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값진 것이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다.
- 이로써 '여행은 도움이 되는 쾌락이다'로 결론을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의 굴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휴식도 있지만 가끔씩, 1년에 1번씩 '도움이 되는 쾌락'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러나, 결코 그러한 잠깐의 쾌락에 의지해서는 안되고, 평소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일이나 관계에서 행복한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하는 것 같다.
토 : 살짝 배고프게 먹는다. : 앤드류가 말한 것처럼 무슨 배고파야 사냥 의식을 느끼기 때문이 아니고 과하게 먹으면 그냥 소화하는 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쓰기 때 문에 몸이 늘어질 수밖에 없음. 양뿐 아니라 웬만하면 몸에 부담이 덜한 클린 한 음식들로 먹으면 더 좋음.
- 배불리 먹지 않는다. 참 이게 중요한 거 같다. 과하게 먹으면 소화하는데 에너지 쓰느라 집중할 수 없다. 절대 과하게 먹지말자.
- 흠, 근데 몸을 좀 키우려는 나에게는 여기서 또 딜레마로 다가오는 것 같다. 몸을 키우려면 자주, 많이 먹어주어야 하는데. 일단 보류,,
📰 5. 이번 주 뉴스 요약
일
1. 지속적으로 은행 리스크 존재
- 도이체방크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장중 220bp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2019년 이후 최고치
2. 정부, 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에 2027년까지 연구개발 쪽에 25조 투자한다는 소식
- 한 총리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핵심 지식재산을 선점하도록 국가 역량을 집중하겠다'
3. 바드, GPT를 활용한 '빙'보다는 아쉽다는 평가
월
1. 태어나기 전에 정할 수 있는 성별
- 정자는 가지고 있는 염색체에 따라 무게가 미세하게 다름 -> 이를 통해 딸이 될 정자와 아들이 될 정자를 분리하는 방식
- "성별 선택"이 윤리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존재하는 상황
- 와우, 성별 선택이라.. 엄청나다. 나중에는 유전자도 조작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몸 밖에서 인공수정할 수 있는 날도 오지 않을까.
2. 토스뱅크, 선이자지급 방식 예금 상품 출시
- 예금은 연 3.5% 금리 제공, 최소 100~최대 10억까지 가능. 1억을 6개월간 맡긴다면 176만 원 정도 바로 받을 수 있는 것
- 중도 해지 시 미리 받은 이자에서 해지이자 제외하고 입금된다고 함
3. 대기업 연봉 1억 원 시대
- LG전자는 작년 평균 연봉 처음으로 1억 돌파
- 가장 높은 곳 : SK스퀘어(평균 2.14억) > LG그룹 지주사 > DL그룹 지주사
화
1. SM 결국 카카오 품에.. 하이브 평가손 1000억
- 카카오가 주당 15만 원에 SM불행주식 3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에 성공하며 최대 주주 자리에 오름
-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SM 3.0'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
- 하이브는 보유 중인 353만 주 가운데 139만여 주만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이 경우 시세 차익은 417억 원이지만, 팔지 못 하고 남은 물량 236만 주는 당분간 떠안고 있어야 함
- SM주가가 지난 1월 수준(7.7만 원)으로 내려가면, 하이브는 주식 1주당 4.2만 원의 손실 -> 평가손실행 1000억 원
2. 작년, 출생아 중 첫째 아이가 62.7% 차지. 첫째 아이 비중 60%를 넘는 건 처음.
3. 31일, 학교 비정규직(급식종사자, 돌봄 전담사) 총파업 예고
- 정규직과 임금 및 복지 차이, 급식종사자의 폐암 산업재해에 대책을 요구한 것
- 지난해 11월에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에 대해 대체 급식과 돌봄 교실 축소 진행 된 적 있음. 그때보다 3만 명 참여할 것으로 전망
수
1. 목요일(30일), 오전 10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발행. 홀수 연도 생이면 10~14시, 짝수 연도 생은 14~16시. 신한 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앱에서 구매 가능
-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28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전용 앱을 통해 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 한도 구매 40만 원 -> 할인 가격 37.2만 원에 구입
2.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권도형 대표(테라, 루나 사건의 핵심 인물)
- 여권 위조, 불법 입국 등의 혐의로 몬테네그로에 당분간 갇혀 있게 됐기 때문
- 우리나라, 미국, 싱가포르 등도 권 대표를 잡아가려고 벼르는 중
- 권 대표는 비교적 형량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재판을 받기를 원하는 상황
3. AI가 영향을 줄 일자리 3억 개
- 골드만삭스 소속 이코노미스트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미국 및 유럽을 포함한 대형 경제권에서 약 3억 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준다고 함
- 미국의 경우, 전체 노동자 7%는 생성형 AI가 업무 절반을 대체할 수 있음
- 63%는 업무 일부분을 대체하지만 그로 인해 더 생산성 높은 작업에 시간을 쓸 것으로 분석
- 특히 변호사, 행정직원의 입지가 위태롭다고 분석
목
1. 28일, 북한의 전술핵탄두 '화산-31'깜짝 공개
- 전략핵 : 도시 하나를 통째로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핵무기, 크고 무서워 큰 미사일에 태워서 쏨
- 전술핵 : 이보다 파괴력 작은 것, 전투기나 단거리미사일처럼 다양한 무기에 가볍게 실을 수 있음
- 핵탄두 : 핵무기를 폭발시키는 장치. 이걸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끝에 실어서 쏨
- 이번에 북한이 공개한 '화산-31'이 전술핵+핵탄두. 북한이 핵탄두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 북한이 핵탄두를 작게 만드는 기술을 마스터했다는 뜻일 수 있음 = 소형화, 경량화
- 모형이 아니라 진짜라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거의 완성 단계
- 며칠 전, 테스트용 가짜 핵탄두를 동해 하늘에서 터뜨리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 지금 한국,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으로 막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나옴
- 전문가 "북한의 말을 100% 믿기는 어려워도 북한 핵기술이 발전한 건 분명하다"
2. 정부의 저출산 대책 발표
- 지난 15년 동안 저출생 대책으로 280조 원 쏟아부었지만 효과 보지 못하고, 작년 합계출산율 0.78명 기록
- 저출생 대책
1. 다자녀 기준 : 3명 > 2명 -> 공공주택 분양, 양육비 등에서 혜택 지원
2. 만 12세 미만 아이 둔 직장인은 기존 1 -> 2시간 일찍 퇴근
3. 아이 돌봄 서비스 2027년까지 3배로 늘리고, 출산 휴가, 육아휴직 잘 쓰도록 감독하는 시설 만들 예정
4. 신혼부부 대상으로 공공분양, 공공임대, 민간분양 주택 43만 호 공급 계획 - 사람들 반응 : "더 확실한 대책 필요해"
- 골드만삭스, 미국과 유럽은 ㅣ노동 시장에서 이뤄지는 작업 가운데 평균 25%는 AI 자동화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자동화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직종
1. 사무, 행정직 46% -> 구글은 gmail에 AI도입해 AI가 이메일 초안 써주고, MS는 워드, 엑셀, PPT 같은 자사 SW에 생성 AI 도입 예정
2. 법률 44%
3. 재무 운영 36%
4. 사회복지 33%
5. 판매 31%
...
영향 낮은 직종 : 건물 및 토지의 유지보수 1%, 건설 및 철거 6%, 생산 9% 등 육체노동이 필요한 직종은 낮은 영향 - 골드만삭스 "오늘날 근로자의 60%가 1940년엔 존재하지 않았던 일자리에 고용돼 있고, 지난 80년 동안 증가한 일자리 중 85% 이상이 새로운 기술이 창출해 낸 일자리. ", "장기적으로는 전반적인 노동 비용이 절감되고, 생산성은 높아지며, 전에 없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게 되면서 세계 경제가 AI 덕분에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
- AI에 대한 세계 투자 규모는 2021년 기준 5년 전보다 5배가량 증가
금
1. 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기술/서비스의 발표를 지연시킬 수 있는 윤리적 요소 검토 부서 배척되는 중
- MS, AI윤리팀 규모 축소하다 최근에는 이 애 없앰, 구글에서는 2020년 AI기술 단점에 대한 논문 작성했던 AI전문가 팀닛 게브루 해고
-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느 정도 리스크 감수하겠다는 뜻
- 전 세계 AI 연구실에서 "GPT-4보다 강력한 AI의 훈련을 최소 6개월 동안 중단하자는 서명"도 인기 끄는 중. 일론 머스크, 워즈니악, 유발하라리 등이 이름을 올림
2. 메타버스, 배척당하는 중
- 빅테크 기업들이 하나 둘, 메타버스 외면하는 중
- 디즈니에서는 메타버스 전략부 해체
- 어마어마한 돈을 메타버스에 투자하며 사명까지ㅏ 바꾼 메타(페이스북) 또한 CEO가 직접 나서 AI를 메타의 새로운 최대 투자처로 꼽음
- 낮은 수익성과 어정쩡한 포지션을 유지하던 메타버스 사업을 축소하는 중
3. 정부, 코로나19 끝내고 완전 일상으로 돌아가자(=엔데믹) 3단계 계획 공개
- 1단계(5월) : 확진자 격리 7일 > 5일, 임시선별소 문 닫음
- 2단계(7월) : 병원 등에서만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3단계(내년) : 독감처럼 필요한 사람만 예방접종 맞는 정도
토
1. 동네 소아과 전문의들 "소아과 폐과" 선언
- 개원한 소아과 전문의들은 폐과 이유로 30년째 진료비를 동결시켜 병원 경영난을 초래한 정부 정책을 꼽음
- 일부 보호자들이 의료소송을 남발하고, 의료진에 대한 법원의 처벌도 과중하다고 주장
2. 재산 노리고 강남 납치 후 살해, 석 달 전부터 계획
- 사건 두세 달 전부터 범행을 모의해 왔고, 이 기간 피해자를 미행
> 세상 무섭다..
3. '19억 아파트'상속 때문에.. 친누나 살해한 30대 '징역 18년
- 지난해 11월 소유권 이전등기 서류 작업을 하고자 찾아간 친누나 집에서 다툼 끝에 친누나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바닥에 여러 차례 내려찍은 혐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달 뒤 뇌부종 등으로 사망
- 지난 8월 사망한 뒤 19억 원 상당의 잠실 아파트를 누나 소유로 하기로 협의 but 동생은 부친 생전 이미 다가구 주택을 증여받은 누나가, 자신이 상속받기로 한 건물보다 훨씬 고가의 아파트를 또 취득한 데에 불만을 품은 것
> 2,3번을 보며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3번의 돌아가신 아버지는 이 사실을 모르겠지. 기사 댓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다. "돈 앞에서는 형제도 남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건 참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도 나중에 부모님의 재산을 상속받는 날이 오게 될 텐데,,
📰 6. 하루의 시작 (1일 3 감사, 오늘의 기분)
일
1. 오늘 하루, 아니 오늘 오전까지만 힘내면 된다. 그 이후로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다. 조금만 더 힘내보자. 오늘부터는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마무리 잘하고, 마인드컨트롤 하자.
2.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자. 이미지 트레이닝 계속하자.
3. 오늘도, 부족함 없는 환경, 부족함 없는 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
1. 이제, 하나의 산은 지나갔다. 새로운 1주일이 다시 또 시작한다. 이번주도 힘내보자 :)
2. 기존에 세웠던 계획을 보며, 어제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다시 계획을 세우며 다시 일어나 보자.
3. 오늘도 맛있는 반찬, 밥을 해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화
1. 오늘은 수업 일찍 끝나는 날 🎶 오늘은 학교 다녀와서 평소에 못하던, 밀린 작업들을 싹 다 처리하자!
2. 오늘도 상쾌한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3.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한 루틴을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
1. 오늘이 지나면, 1주일의 절반이 지나간다. 오늘도 힘내보자 :) 파이팅
2. 오늘도, 상쾌하고 맑은 아침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오늘도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
1. 이번주의 절반이 지나갔다. 오늘은 오후에 학교 가는, 그런 자유로운 날이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보자. :)
2. 나의 목표는 3학년 2학기 취업이다. 그러니, 앞으로 JS문제풀이와 CS공부에 조금 더 몰입하고, 집중하자.
3. 절대 지금 내 자리에 안주하지 말자. 항상 조급해하고, 서두르자.
금
1. 오늘은 학교 안 가는 날~~~! 오늘 하루만 열심히 살면, 내일은 OFF다! 오늘까지만 파이팅 해보자 :)
2. 평화로운 시대에, 평화로운 곳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외모 걱정, 돈 걱정 등 다른 걱정 없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가꾸고, 잘 가꾸어 나갈게요
토
1. 오늘은 한강 피크닉 가는 날이다 ~!! 이번 주 한 주 너무 수고 많았고, 오늘 힐링하고, 푹 쉬고 오자 ㅎㅎㅎ
2. 원하는 거 있으면 고민 없이 사주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어 감사합니다. 꼭 성공해서 보답할게요.
3. 오늘 푹 쉬고, 다음 주부터 다시 또 열심히 살아보자. 이번주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이번주 브리핑
👂 이번 주 명언!
1. 커뮤니티, 유튜브에서 선배들의 영상, 글을 구독해서 보며 자극을 항상 받자.
2. 대학생활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 인생 평생이 좌우된다. 취업은 서연고, 카이스트 모두와 붙는 경쟁이다.
- 더더욱 열심히, 힘들게 살아보자. 나는 다름 아닌 '카이스트', '서연고'와 경쟁 중이다. 더더욱 채찍질을 해야 한다.
3. 불투명 한 미래가 무서워서 시간을 정말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했어요. 왜 안된다고 자꾸 단정 짓고, 본인의 미래를 남에게 묻고, 의지하나요. 본인의 미래는 '스스로' 찾아가는 사람이 계속 롱런하고 잘 살아요. 제발, 스스로의 한계에 갇혀있 지 마세요.
- 유튜브에서 편하게(?) 방송하고, 인스타그램 보면 팬들이랑 같이 놀고, 떠들고 하는 사람들은 고생한 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 성공한 것이고, 지금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면만 보고 '아 저렇게 해도 성공할 수 있구나'라고 절대 단정 짓지 말자.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쪼개자.
4. 1년에 한 번 쓸 수 있는데 그 시간만 행복하면 그건 행복이 아니라 쾌락이다.
📰 이번 주 핫이슈
1. 태어나기 전에 정할 수 있는 성별
2. 대기업 연봉 1억 원 시대
3. SM 결국 카카오 품에.. 하이브 평가손 1000억
4. 28일, 북한의 전술핵탄두 '화산-31'깜짝 공개 : 테스트용 가짜 핵탄두를 동해 하늘에서 터뜨리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 지금 한국,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으로 막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나옴
5. 메타버스, 배척당하는 중
- 4차 산업혁명 중 하나인 메타버스, 이렇게 배척당할 수가 있구나. 항상 개발자는 다른 포지션에 대한 염두를 두고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물론 메타버스가 아얘 망하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산업의 유행이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 같다.
🤔 이번주를 돌아보며
1. 참치, 두부 등 다양한 건강한 음식을 추가해 보았다. 다양한 음식 시도 너무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음식을 바꿔가면서 새로움을 주도록 하자 ~
2. 몸에 좋은 브로콜리 꾸준히 먹는 거 너무너무 좋다. 어릴 때는 그렇게 싫어하던 브로콜리였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좋아졌을까. 너무 좋은 습관이다.
3. 밥 먹기 전에 물 많이 마시는 게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한다. 왠지 요즘따라 밥 먹고 시간 조금 지나면 역류성 식도염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 같더라니.. 이것 때문이었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4. 아무리 노는 날, 쉬는 날이어도 과식은 금물. 노는 날 외에 했던 식단들과 운동들이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되는 수가 있다. 남는 것은 후회뿐이 아닌, 만족스러움이 되도록 하자. 그리고 클린 푸드 위주로 먹자.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나는 지금 몸을 키우는 중이고 최근 체지방률은 감소했다. 오늘처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면 이런 섭취도 괜찮을 것 같다. 단, 클린 푸드라는 조건 하에 말이다.
🏃♂️ 다음 주의 목표는?
1. 앞으로도 참치, 두부 등 클린 푸드를 평소 식단에 추가하며 식단에 변화를 줘보자. 다음 클린 푸드는 어떤 게 좋을까~!
2. 밥 먹기 전에 (과한) 물 금지
3. 운동은 하루 건너 하루, 그 외에는 깡돌이 산책/자전거 등 취미 생활 가지기
4.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았고, 다음 주도 식단 관리, 운동 열심히 하며 나를 가꾸고 사랑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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