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번 달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3월 21일(화) : 달콤한 시간
오늘은 학교 끝나고 바로 압구정로데오에 갔다. 무거운 가방과 코트라는 제약사항이 있었지만, 이는 따릉이와 숙소를 이용해 해결해 버렸다. 덕분에 압구정로데오, 신사, 가로수길, 잠원 한강 공원까지 여기저기를 후비고 다닐 수 있었다.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 구름도 맑고, 햇빛도 따스하고 아주 완벽한 하루였다. 이 날씨, 기다려만 오던 날씨다. 그저께까지만 해도 밤에는 쌀쌀하더니, 이제 드디어 봄이 오려나보다. 새로운 계절이 또 시작하려나보다. 새로운 계절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지, 어디를 놀러 갈지, 뭐 하며 놀 지 생각만 해도 설렌다 🥰
우리나라 집값 1위 지역 압구정.. 역시 다르긴 다르더라. 오늘 길을 걸어다니며 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롤스로이스, 벤틀리, 부가티, 캐틀락, 벤츠 마이바흐 등등 비싸기로 유명한 차는 다 본 것 같다. 차에 관심이 생긴 이후로 차 브랜드를 볼 수 있는 눈을 기르게 되었고, 길을 걸어 다니며 차 브랜드를 보는 재미가 생겼다. 길을 걸어 다닐 때 잔잔한 그 도로에 '차'라는 새로운 재미요소가 생긴 것이다. 아까 전에 도로에서 본, 브랜드 모르는 차가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브랜드 명은 모르겠는데, 정말 정말 비싼 차라는 것은 확실했다. 마치 유럽의 부자들이 탈 것만 같은 차였다. 너무 경이로워서 몇 번을 뒤를 돌아 쳐다보았다. 과연 무슨 차였을까..
갤러리아, 압구정로데오, 가로수길, 도산대로 등 비싸기로 유명한 거리와 핫플은 전부 걸어보았다. 확실히 사람들의 스타일, 분위기가 다르더라. 여유가 넘치고, 스타일에 개성이 있다. 모델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여럿 보았다. 여기는 무슨 걸어가는 길마다 핫플이며, 맛집이다. 나도 나중에 이런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이런 곳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이 명품을 골라 살 수 있을까?
일개 직장인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들이다. 이 곳은 우리나라 상위 0.1%,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깐.
어떻게 하면 위의 일들이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오늘도 너무나도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평소에는 '맛집', '핫플' 한 곳만 검색해서 지도 보고 찾아보았다면, 오늘은 보다 넓게 지도를 보고 위치를 찾아갔다. 덕분에 압구정로데오가 어디인지, 가로수길이 어디인지, 신사가 어디인지, 그리고 맛집거리가, 핫플이 어디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도를 더욱 넓게 보고, 넓은 시야를 가져야겠다. 지역 하나 하나 섭렵하는 것도 참 재밌을 것같다. 다음에는 어느 지역을 섭렵하러 가볼까. 서초? 반포?
이런 핫플의 성지, 비싼 동네에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에 살고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모든 것이 부모님이 열심히 살아 이루어주신 것들이다. 이제 앞으로는 내가 이룰 차례이다. 꼭 성공해서 부모님 어깨 치켜세워드리자.
오늘의 이 행복한 추억이 앞으로 며칠 간의 나를 달리게 해 줄 원동력, 에너지원이 되어줄 것만 같다. 남은 하루들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보자 :)
3월 23일(목) : 빠마
"기존에 하던대로 해주세요"
오늘도 매번 하던대로 같은 머리로 하고 왔다. 오늘도 대만족 ~
이번에는 곧 있을 면접 때문에 새로운 머리를 도전해 볼 용기가 내기에는 리스크가 있었다. '다음번에는 장발 혹은 다른 머리를 시도해 볼까..?' 싶기도 하지만 막상 하려니 두렵다. 나한테 안 어울리면 어떡하지. 이전에 머리가 마음에 안 들어 이 머리, 저 머리 시도하며 시행착오 겪었을 때가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 직장인 되기 전에, 본격적인 취준을 시작하기 전에 올림 머리도 해보고, 나한테 정말 어울리는 머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조금 더 심사숙고를 해봐야겠다.
집 앞에 벚꽃이 폈더라. 날씨도 저녁에는 반팔 입고 다녀도 되겠다 싶을 정도의 날이다.
봄이 왔구나. 겨울이 가고, 드디어 봄이 왔구나 🎶
봄이 올 때마다 떠오르는 노래이다.. 우연히 내게 오나 봐 ~
드라마도 재밌게 봤었는데. 신세경과 박유천이 주인공인 드라마이다. 이제 보니, 시청률 10%나 찍었었네. 와우
3월 24일(금) : 체지방률, 6%대
체지방률을 처음으로 6%대를 달성하였다. 식단을 바꾸고 처음 인바디를 측정한 지난 달에는 '내 식단이 잘못되었나? 단백질을 많이 먹은 게 의미가 없나?'싶었지만 이번 달, 식단을 바꾼 것이 효력을 발휘하였다. 체지방률은 무려 0.5%나 떨어지고, 골격근량이 0.2kg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 어렵디 어려운 '림내스업'을 해낸 것이다.
와우 ~ "저탄고지"식단이 통했나보다. 그렇다고 절대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무조건 필요하다.
지금, 나는 너무 잘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식단 관리, 꾸준히 지속하자 :)
💪 2. 이번 주 운동 회고
일 : ⭐️⭐️⭐️⭐️⭐️ - 하체, 복근, 전완근
월 : ⭐️⭐️⭐️⭐️⭐️ - 가슴, 복근, 전완근
화 : ⭐️⭐️⭐️⭐️⭐️ - 하체, 복근, 전완근
수 : ⭐️⭐️⭐️⭐️⭐️ - 등, 복근
목 : ⭐️⭐️⭐️⭐️⭐️ - 측면 삼각근, 삼두, 유산소, 복근
금 : ⭐️⭐️⭐️⭐️⭐️ - 가슴, 복근
토 : ⭐️⭐️⭐️⭐️⭐️ - 하체, 복근
🍚 3. 이번 주 식단 회고
일 : ⭐️⭐️⭐️⭐️⭐️ - 아침에 처음으로 요구르트 + 견과류 + 과일(바나나, 토마토)을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식빵 + 계란 + 닭가슴살 + 과일 조합이 최고인 줄 알았더니.. 이 조합도 꽤나 맛있었다. 역시 사람이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다양한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 앞으로 애 요하도록 하자 ~
월 : ⭐️⭐️⭐️⭐️⭐️ - 양 조절 너무 좋았다.양은 (계란 2 + 닭가슴살 한 주먹 + 김치 + 야채 + 밥 1/3 공기) 이 정도를 유지하면 될 것 같다. 예를 들어 계란 1 -> 스테이크로 대체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한다면 과식할 일도, 적게 먹을 일도 없을 것이다. 나중에 이 식단의 칼로리양도 구해봐야지.
요거트요구르트 식단 너무너무 맛있다 ㅜㅜ. 과일 + 요구르트 + 견과류 조합이라 소화도 빨리되고 간식용으로 제격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단 시도해 봐야지. 너무 재미나고, 설렌다.
화 : ⭐️⭐️⭐️⭐️⭐️ - 점심 먹고 먹은 빙수 + 크로플이 조금 과한가 싶기도 했지만, 그렇다기엔 너무나도 맛있고 달달했다. 오늘만큼은 나에게 달콤한 꿀을 주자 ~ 이런 꿀이 있어야 오래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수 : ⭐️⭐️⭐️⭐️⭐️ - 영양가 부족한 롯데리아 새우버거(새우 패티 + 야채 조금이 다더라..)에 치즈 넣어서 전자레인지 1분 돌리고, 계란 1개 껴서 먹으니 맛이 기가막히더라.. 정말로 거기다가 시원한 방울토마토와 기호에 따라 닭가슴살, 견과류도 같이 먹으면 맛이 금상천화더라. 햄버거를 이렇게 변신시키다니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햄버거가 완전식품이라고는 하지만, 햄버거 바이 햄버거인가 보다. 일단, 새우버거는 완전식품이 절대 아니었다.
목 : ⭐️⭐️⭐️⭐️⭐️ - 점심 - 저녁 텀이 길어서 두유와 견과류, 육포를 가방에 싸가서 틈틈히 먹어줘 공백 시간을 줄여주었다. 너무너무 좋았다 ~
금 : ⭐️⭐️⭐️⭐️⭐️
토 : ⭐️⭐️⭐️⭐️⭐️
🍚 이번주 메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아침 | 요거트 + 바나나 1/2 + 견과류 + 계란 1 + 닭가슴살 + 토마토 | 김치 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참치 두부 | 김치 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참치 두부 | 김치 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어묵 | 요거트 식단 | 요거트 식단 | 식빵 식단 |
점심 | 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새우 강정 | 제육 볶음(학식) | 갈비탕 | 새우버거 + 계란 1 + 닭가슴살 + 토마토 + 견과류 | 김치볶음밥 식단 + 수육 | 김치볶음밥 식단 + 수육 | 김치볶음밥 식단 + 탕수육 |
저녁 | 떡만두국 + 계란 2 + 닭가슴살 + 브로콜리 | 스테이크 + 계란 1 + 닭가슴살 | 김밥 + 닭가슴살바 + 라면 | 수육 + 쌈 | 빨간 오징어 불고기 + 계란 1 + 닭가슴살 | 김치볶음밥 식단 + 탕수육 | 김치볶음밥 식단 + 생선 |
밤 | x | x | x | x | x | x | x |
간식 | x | 오거트 + 토마토 + 바나나 + 견과류 | 두유, 음료수 + 빙수 + 크로플 | 두유, 요거트 식단 | 두유, 견과류, 육포 | 견과류 | 요거트 식단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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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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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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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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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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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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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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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번 주 인생 명언
행운을 얻는 방법
일
행운 ; 에너지가 있고 긍정적이고 만족하고 더 나아질거한 확신이 있는 상태
불행 ; 지쳐있고 불만이 있고 불안이 가득 깔린 상태
행운의 동전을 찾아야한다. 나의 행운의 동전, 이미 있는 행운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우리가 이러한 행운의 동전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는 불행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불행은 사실 내가 만든 환상에 불과하다. 과거와 미래를 생각할 때 우리는 불행에 시달린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 불행과 연관된 상황이 많지 않다. 불행하다 생각할 때 질문을 던져보자. ‘내가 지금에 머물고 있나,’
행복은 빈익빈 부익부다. 행운인 사람에게는 행운이 더 가고 불행인 사람에게는 불행이 더 간다. 그래서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생각들, 상황들, 사람들 쉽지 않겠지만 전부 다 놓아야 함 주변에서 행운을 찾아야한다. 그 방법으로 매사에 감사한 것 찾기
- "불행은 내가 만든 환상에 불과하다"
- 맞다. 가끔씩 느껴지는 불행함은, 이 불행에 집중하기 때문에 생기는 불행함이다.
- "행복은 빈익빈 부익부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모든 것에 행운이라고 생각하자. 행운이 배로 나날이 늘어날 것이다.
월 : 열정적인 개발자들은 항상 배우려 하고 그들이 아는 것을 공유하려 하기 때문에 그들이 어울리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다.
- 열정적인 개발자,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이래서 동아리에 가입해야 하는구나. 이번 여름방학, 동아리에 꼭 가입하도록 하자. 동아리가 아니라 인턴, 회사여도 좋다. 아니, 더욱 좋다. 이번 학기 열심히 준비해 보자. 날을 갈자.
화 : 자신이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받아들이자. 아직 배울 내용이 많음을 인정하는 것은 성숙하다는 증거고 마스터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우리는 모르는 것을 배우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 맞아. 나는 아직 모른다. 모르는 것이 아는 것보다 몇 십, 아니 몇 백배 많다. 모름을, 무지함을 인정하고, 더 배우기 위해, 더 성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자.
수 : 내가 우물 안에 있음을 깨닫고, 밖에 나오려 노력해야 한다. ‘와 xxx는 넥스트 동아리도 하고,, xx은 나랑 동갑에 어떻게 저렇게 하지(x), 나도 저런 사람처럼 되야겠다(o)
- 본인이 우물에 갇혔음을 자각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주변을 항상 둘러보아야 한다. 내가 우물 안에 있지는 않은지, 우물 밖에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은지.
- 그런 후, 우물 밖의 사람은 어떻게 우물을 빠져나갔는지 파악한 후 그대로 따라 해야 한다. 1. 배운다. 2. 따라 한다. 3. 내 방식으로 바꾼다.
목 : 개발자는 글을 잘 써야함 목적성 있는 글을 쓰자.
이 또한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라고 생각하며, 시간낭비라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글도 참고해 보고, 읽어보며 매일매일 글을 써보자. 목적성이 있어야 한다. ‘나중에 힘이 들 때 읽어보기 위해’라는 목적성
- 지금 아주 잘 실천하고 있다. 여유가 더 생기면 다시 또 개발 기술 관련된, 그리고 내 생각을 담은 글을 적도록 하자.
금 : 원래 낙관적이고 잘 웃던 친구가 30-40대 되어도 행복함 | 행복은 그 자체에 노하우가 있더라
- 나는 낙관적인가? 낙관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은 것 같다.
- 낙관적인 것은 살아오던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앞으로는 "낙관적인" 사고를 하는 습관을 들이자. 자주 하는 말이 중요할 것 같다. 외치자, "오히려 좋아", "잘됐네 ~"
토 : 계획을 새우면 복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일찍 계획을 세우고 일찍 인생 설계를 하면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인생 지점이 크게 차이가 난다
- 맞아. 일찍 내 인생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멀리 볼 수 있고, 그 방향으로 옳게 나아갈 수 있다. 면접 준비만 끝나면 내 장거리, 단거리 계획을 한 번 더 검토해 보자.
📰 5. 이번 주 뉴스 요약
일
1. “가리고 때렸으니 안 보일걸?”… 요양원 보낸 70대 노모 멍투성이로 돌아와
> 세상 무섭다.. 저런 미친 X도 있구나.
2. 말다툼하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운 남편… 버스 추돌 사고로 아내 사망
-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남청주 IC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버스전용차로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 항상 조심해야지.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아니 우리나라 곳곳에서는 교통사고 등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다. 운이 좋게 아직 나는 사고 위험에 노출된 적이 없을 뿐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사고이다. 항상 주의하자
3. 이번주 FOMC, 동결 30 : 베이지 70
> 어느 쪽이든 큰 걱정은 할 필요 없음. 이미 어떤 부분이 든 선반영을 했다고 생각
> 이 와중에 코스닥이 걱정. 에코프로를 비롯한 2차 전지 지난주 목요일 고점, 금요일 급락에 이어 한번 더 타격을 받을 수 있음. 이 와중에 자금이 로봇, AI, 반도체, 바이오에 넘어가는지 관심 있게 볼 필요 있음
월
1. 정부의 2023년 교통사고 감소대책
- 운전능력을 평가해서, 신체 및 인지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운전자들의 경우 '특정 조건에서만 운전 허용'하는 조건부 면허제 도입 검토
- 개인형 이동수단(ex. 전기 킥보드)을 대여하는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
2. 드론 배송 지역 확대 중
- 현재 범위 : 제주도 가파도 130여 가구
- 성남시 중앙공원 & 탄천 주변
- 김천시, 전주시, 영월군 등
3. 명동 상권, 살아나는 중 & 배달 앱은 주는 중
- 3월 1~17일 명동 올리브영 5개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배 증가
- 배달 앱 3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월 이용자 수 2,922만 명으로 작년 2월에 비해 18.5% 감소한 수치
화
1. SVB에 이어 CS도 난리
- 얼마 전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때문에 난리 -> 미 정부가 나서서 급한 불은 끈 상태
- 세계적인 투자은항(IB) 크레디트스위스(CS)도 난리 -> 파산 위기에 있다가 19일, 가까스로 UBS(스위스 연방은행)가 인수
- CS : 유럽의 대표적 투자은행. 국가기관(ex. 우리나라 국민연금공단) 등 세계 곳곳의 투자를 받음. 규모만 SVB의 3배
- 1차 : 2021년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에 큰돈 투자했다가 82억 달러 손해
- 2차 : 2022년 마약상들의 자금 세탁을 허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 & 부패 사건에 휘말리거나 과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
- 3차 : 13일 CS의 재무보고서에 "쭝대한 약점"이 발표 나자 사람들이 하루 최대 100억 달러 빼감 (=뱅크런)
- CS 파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지만, 채권은 이미 증발
- UBS가 CS를 인수하며 CS가 투자자에게 채권을 내주고 빌린 173억 달러는 못 갚겠다고 함(=채권 상각) -> CS에 투자한 ㅇ누리나라 국민연금공단도 큰 피해
2. 프롬프트 엔지니어, 연봉 3억
- 지금까지의 AI :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해 대상을 이해하는 것까지 할 수 있음
- 생성형 AI : 한 걸음 더 나아가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해 아예 새로운 걸 만들어냄
- 지금은 핫하지만, 금방 사라질 수 있는 리스크 존재
- 리스크 : 누구나 AI한테 질문 잘하는 스킬을 익히게 되는 것
- 인터넷이 처음 나왔을 때, '정보검색사'라는 직업 존재 -> 지금은 사라짐
3. 지난 주말, 북한 '핵반격 가상훈련'
4. 지난 주말, 에콰도르에서 규모 6.8 지진
- 최소 14명 죽고 450명 부상
- 에콰도르는 '태평양 불의 고리'지역에 위치
- 이달 초 강풍과 폭우(사이클론)로 1만 명 넘는 사람이 집을 잃은 등 피해가 이미 큰 상태
수
1. 이스라엘, 역대급 시위
- 지난 1월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중
- 지난 11일 열린 반정부 시우가ㅔ 50만 명이 나옴
- 군에서도 예비군 수백 명이 훈련 참여 X
- 이스라엘 정부 "법원 확 바꿀게!"라는 계획(법원의 힘을 쫙 빼고 의회의 힘 늘리자)을 내놓은 것이 시작
- 국민의 손으로 뽑히지 않는 사법부가 너무 많은 권력을 휘두른다며 이런 계획을 내놓은 것
2. 로봇 테마주, 뜨는 중
- 키오스크, 서빙 로봇 등 일상에서 점차 로봇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됨
- 앞으로 인공지능과 5G 기술이 발달하며 더 쑥쑥 성장할 것
- 삼성전자, 현대차그룹은 각각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3%, 보스턴 다이 내 미스 지분 80% 매수
# 레인보우로보틱스 : 국내에서 최초 이족보행 로봇 개발 & 세계 3대 이족보행 로봇 중 하나
- 대기업, 정부도 로봇 산업에 뛰어들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로봇 산업 전망이 좋음 but 지금은 분위기가 과열되어 위험
3. 일하지 않고 쉬는 청년 50만 명
- 지난달 일 하지 않고 쉬었다는 청년 50만 명 돌 파
- 육아, 학업 등으로 일을 못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
- 1년 전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상황
목
1.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내용은?
- 미국을 비판
- 중국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러시아 편을 들었고, 러시아는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편을 들음
외교,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도 늘리기로 - 미국+동맹국 vs 중국+러시아로 갈라지는 현상(=신냉전)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
2. 미국 반도체법의 구체적인 내용은?
- 앞으로 보조금을 받는 기업은 중국 공장에서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양 제한 : 첨단 반도체 5%, 구형 반도체 10%까지
- 중국에 공장을 더 늘리는 건 안되지만, 아예 생산을 늘리지 못하는 건 아님
- => 최악의 규제는 아님. '중국 공장 문 닫아야 하는 거 아냐?' 걱정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걱정 한시름 놓은 상태
3. 오래간만에 날개 단 테슬라
-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무디스', 테슬라의 신용등급 올림. 장기 투자 등급인 'Ba1' -> 'Baa3'.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
- 무디스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가운데 한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했다"
- 이에 따라 테슬라와 테슬라 관련주 발표일(21) 소폭 상승
# 에너지설루션 : 테슬라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
# 엘앤에프 : 테슬라와 대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맺음
금
1. 연준, 베이비스탭
- SVG가 망해도, 기준금리 0.25% 인상
- 아직 물가가 안 잡혔을 것이라 본 것
- 한국은행도 이에 덩달아 금리를 올릴 지에 관심이 쏠리는 중
2. 앞으로 코로나 백신은 1년에 한 번
- 올해까지는 무료지만, 내년부터는 돈 주고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3. 집 공시가격, 역대 최대 18.61% 하락
- 전국 모든 시. 도 공시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세중 -30%, 인천 -24%, 경기 -22%, 대구 -22% 순으로 하락률이 높음
토
1. 반도체, 뜨거운 흐름
- 지금은 물 들어오는 중. 공부할 필요 있음
- KB증권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은 2분기에 저점이고, 하반기부터 반등을 할 것"
- 반도체의 주가는 항상 6개월 빨리 선행. 그렇다면 지금 거래량 터지는 양봉이 나오는 반도체 공부 필요
2. 넷마들 '나 혼자만 레벨업' 게임 올해 하반기에 공개
- '나 혼자만 레벨업'원작인 웹툰은 세계에서 142억 조회수를 기록
- 22년 지스타에서 공개, 모바일과 PC버전으로 제작
3. 틱톡, 미국의 안보 흔들 수 있다
- 미국인의 절반이 틱톡 사용
- 틱톡의 데이터수집능력이 문제 : 사용자 IP, 사용자 위치, 데이터, 연락처 목록 등등 파악 가능 -> 선거를 포함한 미국 정치에도 영향 끼칠 수 있기에 규제하려 함
4. 현대차, 중고차사업 준비
- 작년 정부가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제회 하면서 대기업들도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됨
- 현재차는 올해 5/1~내년 4/30까지 전체 중고차의 2.9%, 기아는 2.1% 판매 가능
- 기아는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 오프라인거점에도 일부 도입할 예정
- 침수차 파는 등 사기 적어질 것
📰 6. 하루의 시작 (1일 3 감사, 오늘의 기분)
일
1.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시켜도 뭐라고 안 하시는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2. 남부럽지 않은 키와 몸무게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수도권에 살아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자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
1. 새로운 1주일이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은 학교에 간다. 즐거운 실습이 있는 날이다.ㅋㅋ. 친한 동기들이 있어 참 다행이다. 오늘도 즐겁게 다녀오자 :)
2. 오늘 하루만 지내면 내일은 쉰다. 오늘 하루만 파이팅 해보자.
3. 오늘도 맛있는 밥과 풍족한 음식을 마련해 주신 어머니와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화
1. 오늘도 웃음 넘치는 가정에서 지내고,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전 수업 마치고 작성하고 있다. 좀 있으면 맛있는 거 먹으러 가구 놀러 간다. 공부할 때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놀 때는 노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놀고 오자 ㅎㅎ.
3. 오늘도 좋은 교수님에게 질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
1. 오늘도 맛있는 밥, 맛있는 반찬을 해주시고 항상 저를 챙겨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아까 예민한 상태에서 어머니께 화를 냈는데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 내일은 꼭 잘해드려야지..
2. 항상 나를 믿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더욱 잘 챙기고, 익숙함에 소중함을 절대 잊지 않을게요.
3. 요즘 너무 휴식 없이 바쁘게 삶을 보내온 것 같다. 틈틈이 쉬어주자, 틈틈이. 나는 장거리 마라톤 중임을 잊지 말자.
목
1. 저에게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3일, 최선을 다해 면접에 준비해서, 최고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오늘도 건강하고, 상쾌한 아침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벌써 일주일이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일요일을 기약하며 좀만 더 힘내보자 :)
금
1. 이번주도 무사히 학교를 다녀왔고, 잘 지나갔다. 이번주도 수고 많았다 :)
2. 면접 준비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텐데, 처음 보는 면접이라 우려되는 부분이 많고 낯선 것이다. "처음이어서"그렇다. 익숙해지면 별 거 아니다. 포기만 하지 말자.
3. 오늘도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
1. 면접 도와달라고 부탁하니, 흔쾌히 허락해 주신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2.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늘내일만 면접 준비하면 끝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보자. 나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자.
😊 7. 이번주 브리핑
👂 이번 주 명언!
1. 주변에서 행운을 찾아야한다. 그 방법으로 매사에 감사한 것 찾기
- 행운은 가만히 있는데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항상 찾아야 한다. 항상 내 주변에서 "행운"을 찾자.
2. 우리는 모르는 것을 배우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 모르는 것.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 항상 나를 돌아보고, 나보다 앞서간 사람들을 참고하며 객관적으로 나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자.
3. 일찍 계획을 세우고 일찍 인생 설계를 하면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인생 지점이 크게 차이가 난다
- 조만간 면접에서의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한 번 더 점검해봐야겠다.
📰 이번 주 핫이슈
1. 기준금리 0.25% 인상
- SVB가 망하고, CS도 위기라고 한다. 그 와중에 기준금리 0.25% 인상이라 .. 이게 맞는 걸까.
2. 테슬라의 신용등급 올림
- 테슬라를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시장에서도 테슬라를 좀 더 좋게 생각하는 것 같다.
3. 집 공시가격, 역대 최대 18.61% 하락
- 와우. 거품이 싹 꺼지고 있다. 1년 동안 18%나 하락했다니. 집이 안전자산이라고들 하는데, 이런 걸 보면 주식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집은 제대로된 집 딱 한 채만 소유 목적으로 가지고 있고, 투자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 이번주를 돌아보며
1. 이번 주도 식단 관리, 매일매일 뉴스 읽고 기록을 잘 했다. 바쁜 1주일이었지만, 이번 주도 수고 많았다 :)
2. 체지방률 6.9%라니. 지난 번 체지방률 측정 이후로 먹는 양을 더 늘려서 체지방률이 더 줄을 줄은 몰랐다.
🏃♂️ 다음 주의 목표는?
1. 1주일에 한 지역 한지역 섭렵하기
- 세상을 보다 넓게 보고, 다양한 경험하기
2. 식단관리 앞으로도 쭉 꾸준히 !! 지금처럼만 하자 :)
3. 주식 매수타이밍 보기
- 이 자본주의 시장에서 경제, 주식은 삶을 살아가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시간이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내서 경제, 주식을 공부하고 타이밍을 보자. 신중하게 생각하고, 날카롭게 실천하자.
이제 다시 봄이라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봄에도 열심히 달리고 또, 알차게 놀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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