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다 작성했는데, 임시저장을 잘못하여 다 날아가서 전부 다시 작성하였다. 앞으로 저장 조심히 해야지 ㅜㅜ
‼️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1/24(화) : 하남 스타필드
이 날은 하남 스타필드에 다녀왔다!
피곤해서 그런지 기운이 없었다 ㅜㅜ
1/28(토) : 맥북 구매
https://peter-coding.tistory.com/282
[개발 Life] 갖고 싶다, 맥북 (+ 맥북 싸게 구매한 후기)
https://peter-coding.tistory.com/278 [개발 Life] 개발용 컴퓨터를 교체해보자 요즘 들어 컴퓨터 부품에 관심이 푹 빠졌다. 컴퓨터 부품에서 시작하여, 노트북까지 관심이 다녀왔다. 고민을 많이 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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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구매 후기에서 상세한 후기를 작성하였다. 맥북을 구매하고, 그다음 주에 관련된 용품들을 구매했다.
1/29(일) : Atties 프로젝트 오프라인 회의 2차
https://peter-coding.tistory.com/281
[1월 4주차 회고] 이제는 맥북과 함께
‼️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1/23~27 ; Atties 프로젝트 진행 이번 주는 벌써 Atties 8주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 6주 째이다. 벌써 2주 남았다. 원래 6주차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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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차 회고에 자세히 작성하였다.
1/30(월) : 놀라운 인바디 측정 결과
인바디 측정 결과, 체지방률이 7.5%가 나왔다. 와우
1월 초에 측정했을 때 9.3%였는데, 놀라운 결과이다. 이에 관련해서는 '식단 관리'편에서 더 자세히 작성하도록 하겠다.
1/30(월) : 방 리모델링
이 많은 선들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내 발 밑을 항상 차지하고 있던 PC를 치우니 선들을 위 사진처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가 멀티탭 정리함을 쓰시는 것을 보며 '부피만 더 차지하는 것 같은데'라 생각했던 것은 나의 큰 오산이었다. 케이블과 선이 한 통 안에 들어가니 너무 깔끔하고,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던 부피들을 한 곳에 모아주어 크나큰 공간 절약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침대도 치웠다. 침대를 치우고, 그 자리에 이부자리를 가져다 놓았다. 어제 접는 매트리스도 시켜서 내일쯤 올 것이다 ㅎㅎ 기대된다.
침대를 치우고 땅바닥에 자게 되며 깡돌이와 레벨이 같아져서 깡돌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고,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 😆
2/1(수) : 노션이 또 업데이트를 ?
내가 구독 중인 것들이 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하겠다.
바로 '노션'이다. 유료이고, 한 달에 4$이다. 커피값이다. 한 달에 커피 한 번만 안 마시면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내가 느끼는 노션의 만족도는 100000%이다. 캘린더, 하루 일과, 메모(수강신청,쇼핑List,프로젝트 등 모든 것)는 전부 노션에 작성하고 있다. 노션의 장점에 대해서는 youtube영상과 글이 수두룩하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노션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한다. 이번에도 노션이 또 '노션'해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왼쪽 사진의 체크 기능과, Notion AI이다. 체크를 하여 더욱 편리하게 속성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쓰다보면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노션은 내가 '아 이건 불편한데'라고 생각하면 언제 다시 들어가면 업데이트가 되어 바뀌어 있다. 이 빠른 피드백과 업데이트도 내가 노션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노션은 정말 크게 성장할 기업이라 생각한다. 노션을 안 쓰는 사람들은 왜 안 쓰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노션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며 노션의 세계로 꼬시고 있다. 그나저나, 노션 상장 안했나? 했다면 주주가 되고 싶을 정도이다.
오른쪽 AI는 이번에 나온 chat GPT API를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 또한 너무 편할 것 같다. chatGPT를 글 작성에 맞게 커스텀 하둔 것으로 보인다.
'취미 추천을 주제로 한 서비스 이름'을 추천 받은 내용이다. 영어로 출력되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정도면 매우 만족이다.
2/1(수) : chatGPT가 도대체 뭔데 !
요즘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MS가 지분 49%인 OpenAI에서 만든 'chatGPT'이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이다.
리액트에서 stomp 어떻게 사용해? 라고 물어보았다.
마치 사람이 설명해주는 것처럼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 해준다. 이 코드를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이다.
구글링해서 검색했더라면 이런 저런 불필요한 내용을 내가 필터링 해서 읽어야 하고, 부정확한 정보나 옛날 정보도 많아 불편한 점들이 있었는데 이러한 점들을 해결해 주었다. chatGPT가 구글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무슨 소리야?' 싶었지만 직접 사용해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chatGPT는 2021년 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해준다고 한다. 2022년 이후로 나온 정보는 chatGPT로부터 얻을 수가 없다. 2022년 이후의 정보들, 지금도 올라오고 있는 정보들을 chatGPT에 입력시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인터넷'에 연결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혼자서 정보를 습득하여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닐까? 사람처럼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인공지능,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대부분의 산업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 생각한다. 인공지능 하나면 충분한데, 뭐하러 직원 몇 십, 몇 백 명을 고용하겠는가. 인공지능의 발전과 맞춰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을 해봐야겠다. 산업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2/2(목) : 이발
항상 끝나고 운동 가던 때와 달리 오늘은 끝나고 데이트 간다고 하니 디자이너님이 컬링 크림과 스프레이도 뿌려주셨다 ㅎㅎ
내가 3년째 다니는 미용실, 이번에도 역시 만족스러웠다.
이발 후에 압구정 로데오에 가서 사랑하는 찌니와 데이트를 하였다. 오늘의 행복하고 달콤한 기억을 거름으로 삼아 내일부터 더더욱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다음 데이트를 기약하며 말이다. 🥰🥰
2/3(금) : 새로운 키보드, MX mini Keys for MAC!
무선 키보드를 구매했다! 지난 키보드를 구매한 지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비교적 금방 교체하였다. 아래는 내가 구매했을 때 작성한 후기이다.
https://blog.naver.com/gueit214/222831572930
[상품 리뷰] 로지텍 SIGNATURE K855
배송한지 이틀만에 주문한 로지텍 SIGNATURE K855키보드가 도착했습니다! 배송 이렇게 포장해서 ...
blog.naver.com
가격은 99,000원이고 적축 기계식 키보드이다. 단점으로는
1. 키 누르는 게 힘듦
키 하나하나의 크기가 큰 만큼 키를 누르는데 꾹 눌러야 한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오랫동안 타자를 쳐야 하는 나의 경우 손가락이 아파왔다.
2. 키가 하나둘씩 안 눌림
처음에는 'B'키가, 그다음에는 ctrl이.. 하나씩 키가 점점 안 눌리는 거다. 뭐가 들어갔나 싶어서 키를 빼서 면봉으로 구석구석 닦아보기도, 배터리를 교체도 해보았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다.
키보드를 교체하니 정말 살 것만 같다. 숨통이 탁 트이는 기분이다. 키를 눌렀을 때 바로 반응하는 이 맛. 당연한 건데 잊고 살았다. 새로 산 키보드는 지난 키보드보다 조금 더 비싸다. 159,000원이다.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라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너무 편하고 예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크기는 훨씬 작고 얇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성이 용이하다. 함께 온 키패드를 붙여서 키 사이로 이물질 들어갈 걱정은 없다. 덕분에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 타자감은 지난 키보드와 느낌이 다른 맛이 있다. 지난 키보드는 '탁탁탁' 소리가 시원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키보드는 타자감이 부드러운 느낌이다. 조금만 눌러도 키가 눌려서 편안하다.
개발자는 개발장비에는 충분히 사치 부려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키보드 구매한 지 얼마 안 되었다는 이유로 키가 안 눌림에도 새로운 키보드 구매를 꺼려하고 있었다. 키가 안 눌려서 시간적 손해를 본 것이 모으면 꽤 오래될 것이다. 그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도 상당히 많다.
앞으로는 개발 장비 관련해서는 불편한 점이 있으면 고민 말고 구매하도록 하자.
2/4(토) : 인터넷 업그레이드
인터넷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100MB에서 500MB로 업그레이드했다. 어머니가 지난번에 '노트북, 인터넷 느려서 구매하려는 거면 인터넷 업그레이드하자'라고 물어보셨다. 맥북을 구매하는 것이 인터넷 때문 만은 아니기에 맥북은 구매를 마친 상태이다. 그때 생각했다. '우리 집 인터넷이 느린 편이구나.' 물어보니, 인터넷 가장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고 무려 월 2,500원 만 더 지불하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 인터넷 기사님이 와서 교체해 주고 가셨다.
인터넷에 대해서는 신경을 전혀 쓰지 못하고 있었다. PC가 느려도 'PC가 느려서겠지'라고 생각했지, 인터넷이 느려서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오늘 인터넷 기사님과 PC로 속도 측정을 해봤는데, 470~480MB까지 속도가 나오더라. 이전에는 80~90MB 정도 되었을 거란다. 와.. 인터넷 속도가 5-6배가 빨라진 것이다. 우리 집 인터넷이 느릴 거라고는 생각믈 못해봤다. 인터넷 속도는 모든 공유기가 전부 똑같을 것이라 생각했다. 인터넷을 바꾼 지금, 우물에서 나온 개구리가 된 기분이다. 나는 지금까지 우물 안에 있었던 것이다.
인터넷 기사님이 가시고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 이제야 왜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라 불리는지 알겠다. 너무 빨라서 주체를 할 수가 없다.
내 주변에 아직 위처럼 내가 깨닫지 못하여, 아직 몰라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이래서 '정보력'이 중요한 것 같다. 어머니가 '인터넷 속도'이야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아직까지 속도가 느린 인터넷 100MB를 사용하고 있었겠지.
앞으로는 한 영역을 깊게 파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넓게 포용하는 박학다식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2/4(토) : 11번째 헌혈
나는 2019년 5월부터 시작하여 이제 헌혈이 11번 째이다. 작년에 5번으로 역대급으로 가장 많이 했다. 내 목표는 헌혈 50번을 해서 금장을 받는 것이 목표이다. 1년에 5번씩 하여 이론 상 앞으로 8년이면 가능하다. 헌혈을 하고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2/5(일) :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2주 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다녀왔다 !!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 🥰🥰
곧 내 생일이 있어서 다음 주 주말에도 외식하자고 하는데, 챙겨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요즘 가족과 시간을 너무 보내지 못한 것 같다.
방학이 끝나기 전에, 이번 프로젝트만 끝나면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야지
판교의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파파라구이다.
가족과는 처음으로 파스타를 먹은 것 같은데, 분위기도 좋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가격도 착하고 좋았다 😇
길을 잘못 들러서 서판교 테크노벨리 쪽을 지나쳐왔는데, 지나가는 내내 '와.. 오고 싶다, 판교'라는 생각을 품으면서 왔다. 말 그 자체로 '황홀'하더라.. 밤에 보니 역시 더더욱 예쁘다.
제2, 제3 테크노밸리도 들어선다는데 어떤 기업이 들어설지 기대된다.
그러고 나서 카페에 가서 흑임자 라테를 마셨다. 처음 먹어보는 흑임자 라떼.. 달달한 것을 먹지 않고자 시켰건만 상당히 달았다.
요즘 카페에 가면 매번 생기는 딜레마가 있다. 가끔씩 오는 카페이기에 내가 좋아하는 달달한 음료를 마시고 싶은데, 내 뱃살과 복근을 생각하면 그러지 못하겠다. 이 둘의 선택 사이에서 항상 고민한다.
일단, 나의 목표인 복근을 지금 내가 만들었는가? 아니다. 그러니, 복근 만들 때까지만 참자. 절제하자. 마시고 이렇게 후회할 빠에야, 아애 달달한 것을 마시지 말자.
🤔 요즘 드는 생각
복근을 만든다고 '과식, 간식 먹지 말자'라는 목표를 세웠건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에는 악마의 유혹들이 너무나 많다. 내 방 안의 유혹 악마는 모두 제거한 상태이다. 방 밖의 유혹 악마들이 여전히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안방에 가면 있는 과자들과 과일들, 밖에 나가면 보이는 분식거리들..
유혹 악마의 유혹에 못 이겨 먹게 되면, 먹고 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아니 다음 날까지 후회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먹고 후회할 빠예야, 아애 먹지 말자. 잠깐의 유혹만 이겨내면 행복할 수 있다.
앞으로는 맛있고 달콤한 악마들이 나를 유혹하면 이러한 것들을 떠올리자
1. 먹고 나서 몰려오는, 먹은 것에 대한 혹은 과식한 것에 대한 후회
2. 먹고 나서의 그 더부룩한 상태에서 오는 불쾌감
잠깐의 유혹만 이겨내면, 크나큰 만족감과 행복, 그리고 성공한 것에 대한 쾌감을 얻을 수 있다. 좀만 참자. 마치 잘 때처럼 음식에 대해 '생각 OFF'하자. 그리고, 1주일에 단 하루만 나에게 악마와의 거래를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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