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번 달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3월 12일(일) : 가족과 외식
우리 동네에 있는 '브런치빈'을 다녀왔다. 쾌적하고, 맛있고, 깔끔하다!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왔다. 3가지 플래터(클래식, 미트러버, 샘플러)가 모두 포함된 '올 엑스트라'가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다. 프렌치토스트, 소시지, 베이컨, 양파, 아보카도, 해쉬 브라운 등 각종 플래터가 다 맛볼 수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원래 리코타치즈도 있는데 엄마가 하나를 통째로 먹어버려서 맛 못 봐서 아쉬웠다 ㅜㅜ.ㅋㅋ
세트메뉴로 주문해서 아메리카노도 같이 마셨다. 밥 먹고 카페 가는 대신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수다 좀 떨다 왔다. 요즘 있었던 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도 더욱 수다를 떨기 위해 노력했다. 👍 창가 자리에 앉아서 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브런치에 비하면 너무나 착한 가격이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가족들과 매주 주말마다 미금 및 분당 맛집을 하나씩 부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
3월 17일(금) : 용산 & 노들섬
태어나 처음으로 용산에 가봤다 ! 사실 전에 딱 한 번 온 적 있긴 한데, 그때는 놀러 온 게 아니라 잠깐 카페 가려고 왔던 거라 용산 와서 한 게 없다. 용산의 유명한 맛집 '쌤쌤쌤'에 먼저 갔다. 웨이팅이 길다는 거는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였다. 딱 예상한 만큼 줄이 있었다.
웨이팅을 걸어놓으니 처음에는 12명이었다. 10명까지는 금방 줄더니 그 이후로는 줄지를 않았다. 그때가 막 오픈했을 때라 다들 밥 먹으려면 한 팀당 30분에서 길면 한 시간씩은 걸릴 것이다. 아직 날씨가 덜 풀려서 쌀쌀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다녀올까 했는데, 왕복 30분이라 그럴 만한 거리도 아니다. 애매해서 결국 쌤쌤쌤은 포기하고 용산 아이파크몰에 와서 밥을 먹었다. 차라리 주변의 아무 맛집이나 들어갈걸 그랬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떡볶이와 순두부찌개를 먹었다. 지하 1층의 식당 그게 다인 줄 알았더니 밥 먹고 아이파크몰에 올라가니 식당 천국이더라. 조금 후회를 했지만, 이미 먹었는데 어쩌겠는가.
떡볶이와 순두부 찌개.. 맛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런데 가격에 비해, 환경에 비해 불만족스러웠을 뿐이다. 그냥 빨리 먹고 나오자는 생각으로 먹은 것 같다.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같은 유명한 맛집이었으면 '와, 이거구나'와 유명한 곳에 왔다는 그 특수한 심리 때문에 더 행복한 식사시간이었겠지만, 이 점은 아쉬웠다. 자주 하는 외식도 아니고 말이다. 다음부터는 프랜차이즈, 일반 식당보다는 맛집을 위주로 가도록 하자.
그러고 츄러스와 음료를 마셨다. 카페도 아니고 ,, 그냥 의자에서 먹었다. 등받이가 편한 카페였으면 앉아서 오랫동안 마시며 수다 좀 떨었을 텐데 등받이가 편한 것도 아니어서 그럴 수도 없었다.
추로스를 먹는데, 이런 간식 하나 먹는데도 이제는 성분 분석을 하게 된다. 버터의 동물성 지방, 추로스의 밀가루 즉 탄수화물.. 이걸 먹으면 얼마나 운동을 더 해야 하며, 얼마나 많은 복근이 살에 묻힐까?
먹을 때는 행복하다. 먹기 전 1분 전까지도 행복하다. 그러나, 먹고 나서의 짧으면 그날 자기 전까지, 길면 다음 날부터 다음 주까지 불행하다. '그때 먹지 말걸..' 수지타산을 따져보면 무조건 손해인 게임 아닌가? 저녁인 떡볶이 + 치킨까진 좋았다. 떡볶이만 먹으면 좀 그럴 수 있었지만, 치킨에서 단백질 조금 섭취해 주니 괜찮다. 거기다가 추로스는 좀 오버한 것 같다. 앞으로 식당/카페 룰을 정해두면 좋을 것 같다.
식당 - 클린 푸드 위주 & 밥 위주 | 카페 - 무조건 아아 연하게. 커피를 그날 이미 마셨다면 차류. 디저트는 금지. 시켜도 입 안대기
이 룰로 1달 동안 살아보자. 내 인내심, 절제력을 테스트해보자, 도전해 보자.
저녁에 간 노들섬,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넓은 공원도 있던데, 나중에 도시락 싸와서 피크닉 해도 너무 행복할 것만 같았다.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인공지능, 한계는 어디일까
chatGPT.. Micro Office에 도입하게 되며 Copilot, 즉 비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만들어줘'하면 관련된 ppt를 뚝딱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직 Demo영상밖에 안 나오긴 했지만, 이게 정말 현실화된다면.. 내 진로도 수명이 얼마 안남지 않은 건가..?라는 걱정이 들긴 한다. 그래도, AI가 완벽해지기 전까지는 프런트엔드 개발자라는 직업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아니, 완벽해지더라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완벽해진다 해도 마지막에는 사람의 손을 걷힐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평소처럼 내 일상을 살자. 아니, 더 열심히 살자. 그리고, AI를 내 삶의 조수로 활용하자.
앞으로의 식단 관리는 어떻게?
앞으로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chatGPT에게 물어보았다.
근육을 만들고 현재 체지방 수준을 유지하려면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서 근육 성장을 지원하는 충분한 단백질과 칼로리를 섭취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공인 영양사가 아니므로 공인 영양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맞춤형 식사 계획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다음은 몇 가지 기본적인 요령과 하루 권장 식사 계획입니다.
식이 지침:
- 단백질 우선순위 지정: 매일 체중 1kg당 1.6-2.2g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십시오. 이것은 체중(70kg)에 대해 하루에 112-154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적당한 칼로리 과잉: 근육 성장을 지원하려면 하루에 약 200-300칼로리 정도의 약간의 과잉 칼로리를 섭취하십시오.
- 다량 영양소의 균형 유지: 식단에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을 혼합하여 포함시키십시오. 이러한 다량 영양소의 전체 식품 공급원에 중점을 둡니다.
- 영양소 타이밍: 근육 성장을 최적화하려면 운동 전후에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를 고려하십시오.
- 수분 유지: 전반적인 건강과 근육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매일 최소 8-10잔의 물을 마십니다.
권장 식사 계획
아침
- 시금치, 방울토마토, 양파를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4개
- 아보카도 오일 스프레드 1큰술을 곁들인 통곡물 토스트 1조각
- 믹스베리 1컵
간식:
- 단백질 파우더 1 스쿱, 아몬드 우유 1컵, 바나나 1개, 아몬드 버터 1큰술을 넣은 단백질 셰이크
점심:
- 구운 닭가슴살 6온스와 퀴노아 1컵, 찐 브로콜리 한쪽
- 아보카도 1/2개
간식:
- 그릭 요구르트 1컵, 꿀 1큰술, 견과류 한 줌
저녁:
- 고구마와 구운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구운 연어 6온스
- 야채 위에 올리브 오일 1큰술
운동 후:
- 단백질 파우더 1 스쿱, 물 또는 우유 1컵, 꿀 1큰술을 넣은 단백질 셰이크
특정 에너지 요구 사항에 따라 부분 크기를 조정하고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식단을 크게 변경하기 전에 항상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이 식사의 대략적인 칼로리 함량을 계산하기 위해 각 재료에 대한 칼로리 분석을 제공하겠습니다.
- 계란 2개: 약 140칼로리(계란 1개당 70칼로리)
- 닭가슴살(익힘) 50g : 약 80칼로리
- 밥 1/4 공기(백미밥 가정, 밥 50g 정도) : 약 70칼로리
- 치즈 1장(체다 슬라이스로 가정, 약 28g) : 약 113칼로리
- 김치 약간(30g 기준) : 약 10칼로리
- 채소 약간(혼합 채소로 가정, 약 1컵): 약 10칼로리
- 샐러드(혼합 샐러드 채소로 가정, 약 2컵): 약 50칼로리
- 샐러드드레싱의 경우 올리브 오일 1큰술과 발사믹 식초 1큰술로 가정하겠습니다. 약 135칼로리(올리브 오일 120칼로리, 발사믹 식초 15칼로리)
이 식사의 대략적인 총 칼로리: 608칼로리
근육을 늘리고 체지방률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근력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충분한 단백질과 칼로리를 섭취해야 합니다. 개인별 요구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공인 영양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맞춤형 식사 계획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단백질 섭취: 매일 체중 1kg당 1.6-2.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십시오. 체중(70kg)의 경우 하루에 약 112-154g의 단백질에 해당합니다.
- 칼로리 섭취: 근육 성장을 지원하려면 적당량의 여분의 칼로리를 섭취하십시오. 이것은 유지 칼로리보다 하루에 추가로 200-300칼로리가 될 수 있습니다. TDEE(Total Daily Energy Expenditure) 계산기를 사용하여 연령, 성별, 체중, 키 및 활동 수준을 기준으로 일일 칼로리 요구량을 추정합니다. 예를 들어 유지 칼로리 섭취량이 2,800칼로리라면 근육 증가를 위해 매일 3,000-3,100칼로리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일일 칼로리 및 단백질 목표를 알게 되면 그 숫자를 하루에 먹는 식사 및 간식 수로 나눕니다. 하루에 세 번 식사하고 두 번 간식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다음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 식사: 대략 800-900칼로리 및 25-35g의 단백질
- 간식: 약 300~400칼로리, 단백질 10~15g
결론(앞으로 바꿀 점)
1. 밥, 빵 -> 고구마, 감자, 그린 요구르트로 식단 바꿔보기
2. 최근에 먹기 시작한 견과류 간식으로 자주 먹기
이걸 보면서 지금 충분히 식단관리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저탄고지는 아니고 적절한 탄수화물을 섭취해주고 있고,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주고 있다.
탄수화물 - 밥, 식빵, 고구마, 감자, 무가당 요구르트, 브로콜리, 야채, 토마토, 블루베리, 오트밀
단백질 - 계란, 닭가슴살, 아몬드, 호두, 퀴노아, 두부, 콩, 무가당 두유
클린 푸드 위주로 성분 중심으로 적어보았다. 위 목록에서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골라 먹도록 하자.
💪 2. 이번 주 운동 회고
일 : ⭐️⭐️⭐️⭐️⭐️ - 하체
월 : ⭐️⭐️⭐️⭐️⭐️ - 등 + 복근 + 전완근
화 : ⭐️⭐️⭐️⭐️⭐️ - 유산소 + 측면 삼각근 + 후면 삼각근 + 복근 + 전완근
수 : ⭐️⭐️⭐️⭐️⭐️ - 가슴
목 : ⭐️⭐️⭐️⭐️⭐️ - 유산소 + 측면 삼각근 + 삼두 + 복근 + 전완근
금 : ⭐️⭐️⭐️⭐️⭐️ - 복근 + 전완근
토 : ⭐️⭐️⭐️⭐️⭐️ - 등 + 복근 + 전완근
🍚 3. 이번 주 식단 회고
일 : ⭐️⭐️⭐️⭐️⭐️ - 전부다 적당하게 먹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 않게!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 주었다. 굿굿 ~
월 : ⭐️⭐️⭐️⭐️ - 다 좋았은데, 저녁을 너무 과식해 버렸다 ㅜㅜ 더군다나 늦게 먹었는데. 근데 운동을 열심히 해서 이걸 전부 다 소화를 하면 인정이다. 그래도 과식은 다이어트에도, 벌크업에도 최악이다. 건강에 최악이다.
화 : ⭐️⭐️⭐️⭐️⭐️ - 굿굿
수 : ⭐️⭐️⭐️⭐️⭐️ - 점심때 직화 제육을 식당에서 먹었는데 짰다. 단백질도 부족하고, 너무 불만족스러웠다. 학식 오늘 맛있던데.. 동기들이 오랜만에 나가서 먹자 해서 먹었는데, 너무나도 후회스러웠다. 다음부터는 '학식 메뉴와 이동 거리'를 강조하며 학식 먹자고 강력 설득 해야지. 고기를 내가 먹고 싶은 만큼 받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맛이 더 있는 것도, 푸짐한 것도, 가격이 싼 것도 아니다. 학식이 약 100배가량 낫다고 생각한다.
저녁은 학식을 먹었는데 양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맛도, 가격도 착해서 좋았다! 역시 갓식
목 : ⭐️⭐️⭐️⭐️⭐️ - 굿굿 ~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았다. 애매한 아침 시간에는 계란 1개 스크램블 + 과일 먹었고, 간식으로 평소 아침 식사를 했다. 먹는 양이 점점 느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한 번에 과한 양을 먹지 않고 말이다. 좋은 발전이다.
금 : ⭐️⭐️⭐️⭐️⭐️ - 점심에 두부까지.. 너무 많이 먹었다. 욕심 좀 줄이자.
토 : ⭐️⭐️⭐️⭐️⭐️ - 굿굿 ~ 엄마표 김치볶음밥, 볶음밥 + 계란 + 닭가슴살 조합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메인 반찬 하나만 바꿔주면 매 번 새로운 식사가 된다.
🍚 이번주 메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아침 | 식빵 1/2 + 계란 1 + 닭가슴살 + 방울토마토 | 김치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김치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식빵 1 + 계란 2 + 닭가슴살 + 과일 | 계란 1 + 우유 + 과일 | 식빵 1 + 계란 1 + 닭가슴살 + 과일 | 식빵 1 + 계란 1 + 닭가슴살 + 견과류 + 과일 |
점심 | 떡만두국 + 계란 2 + 닭가슴살 | 학식(불고기 + 미트볼) | 식빵 1 + 계란 2 + 닭가슴살 + 과일 | 직화 제육 | 김치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김치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두부 | 김치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새우 강정 |
저녁 | 샐러드 + 브런치 + 파스타 | 코다리 + 부추전 + 계란 1 + 닭가슴살 | 불고기 + 부추전 + 계란 1(사진에는 x) | 학식(아구찜 + 떡갈비) | 생선 + 계란 1 + 닭가슴살 | 떡볶이 + 치킨 | 볶음밥 + 계란 2 + 닭가슴살 + 새우 강정 |
밤 | x | x | x | x | x | x | x |
간식 | x | 식빵 1/2 + 계란 1 + 닭가슴살 + 과일 | 닭가슴살 + 아몬드 + 천혜향 | 두유 + 고구마 스틱 | 식빵 1 + 계란 1 + 닭가슴살 + 방울토마토 | 츄러스 + 음료 | 견과류 + 닭가슴살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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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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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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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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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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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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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번 주 인생 명언
같이 다니면 배울게 진심 많은 사람들의 특징 6
일 : 무언가를 항상 하고 있다. 책 일기, 놀기, 운동, 공부 등 그게 어떤 것이든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 항상 무엇이든 '열심히' 하자. 그것이 독서가 되었든, 운동이 되었든, 공부가 되었든, "놀기가 되었든" 열심히 하자.
- 노는 것도 열심히 노는 것이 중요하다. 설렁설렁 놀면서 공부하는 것만큼 최악의 수는 없다.
월 : 필요할 때 나타난다. 힘들거나 고민이 많을 때 나타나, 필요했던 내용의 격려나 조언을 적절하게 해 준다.
- 힘들거나, 고민이 많다면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나 조언을 적절하게 해 주자. 그게 진정한 친구니 말이다.
화 : 선을 넘지 않는다. 무례한 언행을 절대 하지 않고, 선을 항상 잘 지킨다.
- 선을 넘지 않는 것,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개념이다.
수 : 생각을 잘 표현한다.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에 대해 우물쭈물하거나 숨기지 않고 적절한 언어로 잘 설명할 줄 안다.
- 생각을 잘 표현하자.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을 두려워 말고 표현하자. 생각은 많이 표현해 본 사람이 잘 표현할 줄 안다. 앞으로 내 생각을 누구 앞에서도 주저 없이 이야기하자. 내가 내 생각을 말해서 누가 '어쩌라고'한 적이 있는가? 오히려 호응해 주고, 더 좋아해 주었다. 내 생각 표현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생각 표현하는 것을 습관 들이자.
쫄딱 망하고 싶지 않으면 절대 하면 안 될 행동 6
목 : 이상한 데서 고집 |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도 듣지를 않음. 근거 없는 고집으로 상황만 악화됨
- 고집부리지 말자
- 기분에 의해 고집부린 적이 여럿 있다. 내가 맞을 때도 있었지만, 틀린 때도 상당수 있다. 나는 아직 사회 초년생도 아닌 그저 대학생 3학년이다. 아직 모르는 게 많고, 배우는 게 많을 시기이다. 내 말을 절대 고집부리지 말고, 다른 사람이 맞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고 사고하자.
금 : 다음 단계 생각 X | 지금 잘 되는 것만 생각함. 급변하는 사회에서 도태되기 딱 좋은 상태
- 한 치 앞만 보면 절대 안 된다. 언덕 너머의 땅을 보면서 가자. 보이지 않는다면 나보다 앞서간 사람들의 의견을 귀를 열고 듣자.
토 : 잘 나가는 “내가” 최고 한 번의 성공으로 우월감에 빠져 툭하면 자기 자랑을 늘어놓음
- 항상 겸손하자.
📰 5. 이번 주 뉴스 요약
일
1. "애만 낳아달라" 최대 3천만 원 쏜 지자체, 출산율 역대 최악
- 지난해 광역지자체 출산지원금 예산은 3614억 원으로 전년(2371억 원)보다 52.4% 증가
- 강원도는 생후 48개월까지 월 50만 원씩 2400만 원 지원
- 대전은 36개월까지 월 30만 원씩 1080만 원 지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율 성적 최악, 합계출산율 0.78명
2. 머스크, 파산한 SVB도 인수할까… 테슬라 주주들 ‘좌불안석’
- 일론 머스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VG인수에 대한 생각이 열려있다" 글 업로드
3. ‘더 글로리’ 안길호 PD, 학폭 인정 “깊이 용서 구해”
- 이번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더글로리 2',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3위에 진입
- 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고등학생인 안 PD가 중학생(A양)과 교제 -> A양 친구들이 A양을 놀리기 시작 -> 안 PD가 열댓 명의 친구들을 불러 놀린 친구들 폭행
- 처음에는 물리적인 충돌에 엮였던 적은 없다며 부인했으나, 결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
> 학교 폭력을 다룬 드라마 연출 PD가 학폭을 했다라... 참 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하다. 그럼 학폭 가해자가 본인 이야기였던 것인가.
월
1. chatGPT의 활용성
- 우와, 서울디지털재단에서 'chatGPT 활용사례 및 활용 팁'을 업로드했다. 이런 좋은 정보가 ㅎㅎ. 참고해야지.
2.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 사망
- 이 대표 "전 씨(전 비서실장)의 죽음은 검찰의 압박 수사 대문"
- 국민의 힘과 민주당 일부 "이 대표가 책임을 지고 당을 떠나야 한다"
3. SM인수전 결과는?
- 카카오 vs 하이브의 SM 경영권 싸움, 카카오의 승리
- 경영권은 카카오가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 협력하는 거로 결정
- 카카오가 공개적으로 SM지분을 사들이기로 한 반면, 하이브는 경쟁이 심해지며 SM주식이 비싸지자 지분 확보를 포기한 것
- SM은 카카오의 자본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카카오는 엔터테인먼트계 큰 손이 될 것이라는 전망
화
1. 애플페이, 3월 21일부터 정식 서비스?
- 이에 삼성페이는 카카오페이 결제 연동 등 애플페이에 맞서기 위한 전략 짜는 중
2.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 타이어 재고 40만 개가 불탔고, 2 공장은 전소
# 전소 : 모조리 탐 - 다행히도 4개 보험사에 1.8조 원 규모의 보험 들어두었다고 함
- 한국타이어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 지난 9일, 한국타이어 회장은 그룹 내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하고 회삿돈 200억 원 유용한 혐의로 구속됨
3. 프랑스, 연금개혁(반대시위) 중
- "정년 늘리기 반대, 더 나이 들어서까지 일 못해!"라며 나선 연금개혁 반대시위
- 지난 주말 벌써 7번째 시위
- 철도, 공항, 항구 등 청소노동자까지 파업에 나서 도시에 쓰레기가 쌓이는 중
4. 북한, 12일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 쏨
- 어제 시작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반발한 것으로 보임
수
1. GPT - 4.0의 출시
> 나는 유료회원인 덕에 남들보다 일찍이 4.0을 이용할 수 있다. 4.0이 지난 3.5 버전과 달라진 점을 알아보자!
- 무료 버전인 chatGPT(3,000 단어)와 달리 25,000 단어까지 처리
- 이미지 입력 가능 => 출력은 텍스트로 나오고, 음성으로 들을 수 있음
- 버전 3.5는 미국 변호사 자격시험 하위 10% -> 4.0은 상위 10%
> 하지만 속도 조절을 해놓아서 그런지 대답 속도가 느리더라 ㅜㅜ. 답답해서 아직은 안 쓰는 중.. 답변도 3.5 버전보다 좋은지는 아직 못 느끼겠다.
2. 다음 주 월요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의료기관, 약국,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 지난 1월 30일 이후 한 달 이상의 기간이 지났음에도 코로나19 발생 감소세
> 오예 ~
3.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2022년 실적, 순이익 1,611억 달러(212조 원)
- 2021년에 비해 46% 늘은 수치
- 2019년 상장 후 곧바로 1위 자리 올랐다가 지금은 1,2위 자리 두고 애플과 엎치락뒤치락 중
- 지난해 국제유가와 가스 가격이 올라 정제 마진 증가
- 영국 석유 기업 '셀' 49조 원 순이익으로 115년 만에 최대 순이익
- 미국 석유 기업 '엑손모빌' 73조 원 순이익
- 올해 원유 가격은 쉽사리 예측하기 어려운 분위기
> 역시 갓유.. 결국은 석유가 최고구나. 이런 경기에도 살아남다니, 아니 더 크다니.
목
1. 메타, 유료 서비스 출시
- 트위터도 유료 서비스 '트위터 블루' 출시
- 쿠키로 타깃광고를 돈을 벌던 소셜미디어 기업, 전체 매출 중 90% 이상이 광고를 차지할 정도였다고
- 애플 사파리, 사용자의 동의 없이 쿠키를 제삼자에게 주는 걸 막음 (ATT, 앱트래킹투명성) + 구글 크롬도 쿠키를 막을 계획
- 애플 새 정책 6개월 만에 미국 IT기업들의 광고 매출 -11조 원
2. 비트코인, 4일 만에 30% 올라 2.6만 달러
- SVB 파산의 영향. 미국의 큰 은행이 망하며 "은행 못 믿겠어"하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몰림
3. 16일 오늘부터 윤석열 대통령, 일본 방문.. 한. 일 정상회담
4. 더 글로리 세계 순위 1위 오름. but 제작사의 주가는 지지부진하게 움직이는 중
- 안 PD의 학폭 논란에 불암감이 확산되었기 때문
금
1. 김해 공항의 확장 안, 가덕도 신공항 오픈 날짜 27개월 앞당겨짐
- 이는 2030년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함
2. 용인에 반도채 산업단지 조성
- 정부 + 삼성전자가 손잡고 경기도 용인시에 반도체 산업단지 만들기로
- 평택, 이천 등과 연결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될 수도 있다고
- 160만 명의 일자리 생기는 효과
3. 유럽 은행도 불안불안
- 세계 5위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 때문에 유럽 경제가 불안
-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하며 전 세계가 '은행 믿어도 되나?'확산
토
1. 다음 주, 애플페이 상륙
-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금액, 2022년 상반기 7,231억 원으로 2년 전 대비 80% 증가
- 애플페이의 공세를 대비하고자 삼성페이 + 네이버페이 + 카카오페이 연합전선 구축
2. 무섭게 치솟더니… 경영권 싸움 끝나자 곤두박질친 에스엠
- 지난 8일 16만 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 갱신
- 지난 12일, 하이브가 SM에 대한 인수 절차를 중단하며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림
- 하루 만에 주가 23.47% 급락
- 하지만, SM 3.0 실행과 더불어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초세력 개선을 기대하는 중
3. "삼성전자가 온다니".. 땅주인들 노났다는 이 지역
-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 삼성전자는 총 30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확정
- 용인에 215만 평 규모로 조성
- TSMC 시장 점유율 58.5%, 삼성전자 15.8%로 앞서는 중
> 우리나라에 공장 지으면 일자리 늘어나, 서울에 짓지 않는다면 땅값도 분산돼, 너무 좋은데?! 앞으로도 이 방향으로 잘하면 인구 문제, 노령화, 집값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정부에서 기업에 혜택을 줘야 미국, 중국 등 해외에 공장 짓지 않고 우리나라에 공장을 지을 것이라 생각한다.
📰 6. 하루의 시작 (1일 3 감사, 오늘의 기분)
일
1. 오늘도 새로운, 상쾌한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오늘은 1주일의 마지막이다. 내일부터 다시 1주일이 시작된다. 1주일을 달리기 전, 이번 한 주를 돌아보고 회고하는 시간을 갖고,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을 갖자.
3. 먹을 것 걱정 없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
1. 오늘도 상쾌한 아침,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저를 항상 먼저 생각해 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형이 있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표현 많이 하고 잘할게요.
3. 저를 항상 먼저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아무리 일이 바빠도 소홀히 하지 않을게요.
화
1. 바쁘지만, 이 바쁜 몸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과 마인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바쁘게 살고, 쉴 때는 쉬겠습니다.
2.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제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자유가 있어 감사합니다.
수
1. 오늘도 바쁜 와중에도 아침식사를 챙겨주시는 어머니가 있어 감사합니다. 꼭 성공해서 보답할게요. 그리고 항상 한 마디 대화 나누려 노력하고, 마음을 열게요.
2. 아침에 일어나면, 집에 오면, 집을 나가면 아니 언제나 나를 향해 달려와주고, 내가 부르면 와주는,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깡돌이가 있어 감사합니다. 비록 바쁘더라도 최선을 다해 내 삶의 일부인 깡돌 이를 챙겨주고 더더욱 잘할게요.
3.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 이번주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목
1. 오늘도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열심히 살게요
2. 오늘은 목요일! 이번 주도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 쫌만 힘내보자
3. 오늘은 면접 준비 본격적으로 하는 날! 면접 준비는 말하기 실력, 발음 실력을 기르고 CS지식과 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최선을 다해해 보자.
금
1. 오늘, 정말 오랜만에 약속이 있는 날이다. 약속이 있는 저녁 전까지 최선의 하루를 살아보자 ~~!
2.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평생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매일매일 항상 노력할게요.
3. 이제는 지난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정리하자. 오늘도 파이팅 :)
토
1. 드디어 주말이다! 1주일 동안 수고 많았고, 오늘은 조금만 쉬면서 할 일 하도록 하자 :)
2. 오늘도 8시 30분 같은 시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저에게 감사합니다.
3. 건강하고 큰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 7. 이번주 브리핑
👂 이번 주 명언!
1. 생각을 잘 표현한다.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에 대해 우물쭈물하거나 숨기지 않고 적절한 언어로 잘 설명할 줄 안다.
2. 무언가를 항상 하고 있다. 책 일기, 놀기, 운동, 공부 등 그게 어떤 것이든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 항상 무엇이든 '열심히' 하자. 그것이 독서가 되었든, 운동이 되었든, 공부가 되었든, "놀기가 되었든" 열심히 하자.
- 노는 것도 열심히 노는 것이 중요하다. 설렁설렁 놀면서 공부하는 것만큼 최악의 수는 없다.
📰 이번 주 핫이슈
1. 다음 주 월요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2.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2022년 실적, 순이익 1,611억 달러, 2021년에 비해 46% 늘은 수치
3. 정부 + 삼성전자가 손잡고 용인에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 이번주를 돌아보며
- 약속 없을 때는 식단 관리 너무너무 잘했다. 식단 관리는 잘했지만, 너무 많이 먹어 과식을 한 경우가 종종 있다. 나의 욕심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이거 좀 많은가?'싶으면 빼자.
- 하루에 책 30분~1시간씩 읽으려 함 굿굿.
🏃♂️ 다음 주의 목표는?
1. 식당 - 클린 푸드 위주, 밥 위주 | 카페 - 무조건 아아 연하게. 커피를 이미 마셨다면 차류. 디저트는 금지. 시켜도 입 안대기
한 번 이 룰로 1달 동안 살아보자. 내 인내심, 절제력을 테스트해 보자
2. 한 번에 많이 먹는 과식은 절대 금물!! 욕심 좀 줄이자.
3. 밥, 빵 -> 고구마, 감자, 무가당 요구르트로 식단 바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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