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호리에 다카후미
- 출판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21.06.25
📚 요약
3월 26일(일)
"스스로 실천할 이유와 그 답을 찾은 다음 행동하면 자연스레 몰두하게 되고, 그러면 성과를 내지 못할 리가 없다. 몰두하지 못한다면 사전에 그 사고의 깊이가 얕았다는 뜻이다."
"몰두를 잘하는 방법이 있다. '스스로 정한 룰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 몰두하자, 몰두. 내가 코딩테스트를 왜 준비해야 하는가? 그에 대한 이유를 떠올려보자. '나중에 취업할 때 코딩테스트를 보게 될 테니까'라는 단순한 답이 나온다. 이러한 이유를 찾고, 그에 따라 몰두하자. 대충 하지 말고.
3월 27일(월)
"수준이 높고 재미있는 사람이 있는 술자리에는 적극적으로 참석하자. 그런 사람과의 대화 자체도 재미있지만 어떤 문제가 있을 때면 날카로운 시각으로 판단을 내려주기도 하니 유익함까지 챙길 수 있다."
3월 28일(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재미있는 일이 많은 것은 타고난 호기심 덕도 있지만,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격 탓이 크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절대 뒤로 미루지 않는다. 할 수 있을 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할 수 있을까?'라며 주저해서는 안 된다. '할 수 있어, 하면 되지'하는 마음을 다지고 자신을 굳게 믿으며 일단 해보는 것이다. 근거 따윈 필요 없다.
- 나 또한 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튜터링 한 번 해볼까?'생각하여 2학기 째 하고 있고, '블로그 시작해볼까?'생각하여 꾸준히 실천하고 있고, '체험단 해볼까?'생각하여 체험단도 여럿 해보았다.
- 앞으로도 무언가 '해볼까?'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3월 29일(수)
"주식도 부동산도 결국은 도박"
"나는 내가 제대로 모르고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에 돈을 걸고 싶지 않다. 또 무엇보다 내 인생의 목표는 어떻게든 돈을 불리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원 없이 즐기는 것이다. 겨우 그런 곳에 힘쓸 여력이 없다."
- 이런 견해를 가질 수도 있구나. 성공한 사람들도 각자의 입장이 다 다른 법이구나. 장기투자로 성공한 워런버핏의 견해와는 상반되는 의견이다.
-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사업으로 성공한 저자이기에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평범한 회사원, 일반인은 어떡하고 그럼.
3월 31일(금)
"줄여야 할 것은 원하는 것의 크기가 아니라 준비에 필요한 시간이다. 기회를 포착했으나 돈 때문에 그 기회를 잡을 수 없다면 주저하지 말고 돈을 빌려라. 돈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이후에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어 있다, 반드시"
"돈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릴 수는 없지만, 돈으로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면 가능한 한 해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스트레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가 돈이 많아서, 저자는 이미 성공해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저자는 "택시 벌 수 있는 돈이 아니라면 그 일을 그만둬라",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해라"라고 한다. 무슨 말인지, 무슨 의도에서 한 말인지는 이해가 가지만 이처럼 하다가는 인생 망할 수가 있다.. 아니, 망하지는 않더라도 상당히 처참해질 수 있다.
- 저자가 한 말을 100% 받아들이지 말고, 이렇게 비판적으로 들으며 일부만 수용하자. 저자는 물론 저자 입장에서 쓸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핵심
"실천할 이유와 그 답을 찾은 다음 행동하면 자연스레 몰두하게 되고, 그러면 성과를 내지 못할 리가 없다. "
"몰두를 잘하는 방법이 있다. '스스로 정한 룰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줄여야 할 것은 원하는 것의 크기가 아니라 준비에 필요한 시간이다."
💡 배운 점 & 느낀 점
"스스로 정해진 룰"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 그 안에서 행동하게 되면 자연스레 몰두를 하게 된다. 다른 선택지에 대한, 다른 행동에 대한 생각을 접어두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안약 넣기+단백질 보충제 마시기+하루 3 감사 쓰기", "점심 식사 끝나자마자 샤워", "저녁 이후이는 금식" 등의 규칙들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해보며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자.
그리고,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자. 예를 들어 운동을 가기 전, 운동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없다. 운동을 갈까?라는 생각이 들면 우선 가자. 몇 시에 무언가 하기로 했는데, 그전까지 계속 고민된다? 고민할 것 없다. '그냥 가. Just Go'.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은 하고 실패한 사람보다 못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저자의 말 중에 동의하지 않는 내용들도 여럿 있었다. '저자는 이미 성공했기에, 충분한 돈이 있기에 이러한 말을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 드는 구절이 여럿 있었다. 모든 글의 모든 말이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저자마다 현재 처한 상황이 있고, 각자만의 견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앞으로도 저자의 말을 절대 100% 수용하지 말고, "비판적으로"수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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