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3월 18일(일)
"적직하게 살면 거짓말이 탄로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다른 사람들이 내게 실망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진다네. 항상 정직하면 언제나 평화롭게 살 수 있다네. 그건 정말 즐거운 일이지."
- 맞아. 나도 한 때 정직하지 않은 때가 있었다. 그 때의 기억 때문에 가끔씩 무의식적으로 불안에 빠지곤 한다.
- 하지만, 지금처럼 정직하게 살면, 아니 지금보다 더 정직하게 살면 걱정이 상당수 없어져 더욱 평화롭게 살 수 있지 않을까?
📚 가진 돈은 몽땅 써라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주저하지 않고 구매했다. '저축이 답', '저축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상당시 신선한 충격을 준 책 제목이었다. 저축을 몸에 익혀오던 저축을 해서 돈을 모아야 한다는 나의 철학에 질문을 던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지고 있던 철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기 위해 질문을 계속 던져야겠다.
'가진 돈은 몽땅 써라'
3월 22일 Start
3월 22일
"저축을 많이 할수록 정작 자기 인생의 폭이 줄어진다."
"나는 지금까지 저축 대신 경험에 투자했고, 돈으로 산 그 경험들은 이제 그 곱절의 돈을 내도 결코 재현할 수 없다. 저축으로 눈 앞의 불안을 조금 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 어떤 경험을 했길래, 그리고 그 경험으로 어떤 것을 얻었길래 저자는 저축을 하지 않아서 인생의 폭이 넓어진 걸까? 저축을 하지 않는다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적어지고, 그만큼 인생의 폭이 좁아지지 않을까?
"일을 할 때건 놀 때건 항상 3살배기 아이처럼 행동하라. 3살배기 아이처럼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켜서 하고 싶은 일에 미쳐라"
"막연한 '안정'이라는 허울에 매달리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어느 순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갈 것이다.
- 일을 할 때건, 놀 때건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놀라는 말이다. "마치 3살배기 아이처럼"
- 나는 3살배기 아이다. 호기심 많아서 이것 저것 해보고, 열심히 탐구하는, 그런 3살 아이.
"유튜브든 글쓰기든 요리든 뭐든 좋다. 모르는 게 있다면 아낌없이 돈을 써서 새로 배우고 당장 시도하라."
사람은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어디에 가고 싶은가?','무엇을 좋아하는가
- 맞다. 원하는 강의, 학원이 있으면 주자하지 말고 투자하자. 나는 지금 성장기이다. 지금 배우는 것이 평생 쓰일 것이고, 나에게 어디서든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다.
- 내가 개발 외에 배우고 싶은 것이 어떤 게 있을까.
- 나의 채우고 싶은 부분이 어떤 부분이 있을까?
💡 배운 점 & 느낀 점
"유튜브든 글쓰기든 요리든 뭐든 좋다. 모르는 게 있다면 아낌없이 돈을 써서 새로 배우고 당장 시도하라."
- 특히나 성장기인 지금, 배우는 것에 돈을 절대 아끼지 말라.. 맞는 말이다. 맞는 말인데 몸소 실천하기 쉽지는 않다. 이 생각을 가지고 살면서도 막상 배우는 것에 돈을 투자하려고 하면, '아 이거 유튜브로 보면 공짜로 가능한데, 책으로 읽으면 돈 훨씬 아낄 수 있는데'라는 생각에 가로막히게 된다.
- 이 책을 읽으며 무엇이 맞는지, 무엇이 더 옳은 방향일지 생각해보자.
이번주는 '면접 준비'라는 핑계로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다음주에는 꼭 아무리 '면접 준비'를 하더라도, '시험 공부'를 하더라도 하루에 책 적어도 15분은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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